4월29일 저녁, 연변부덕축구팀의 33번 손군선수가 상해쟝저후연변축구팬들의 깜짝이벤트를 선물받았다.
이날 저녁 경기전훈련을 마친후 팬들의 요청으로 관중석에 잠간 달려온 손군선수에게 상해시 쟝저후축구팬들이 미리 준비한 생일축하프랑카드와 생일축하송을 깜짝선물로 내놓은것이다.
알고보니 원정팀과 경기를 치르는 날인4월29일은 마침 손군선수의 생일날이였던것이다. 경기때문에 생일도 제대로 쇠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쟝저후연변축구팬들이 생각해낸 깜찍하고 따뜻한 스타사랑이였다.
한편 쟝저후연변축구팬들은 생일축하 이벤트의 다른 내용으로 연변팀선수들이 모두 함께 맛볼수있는 특제 생일단설기를 주문해 선수들이 주숙하고있는 호텔로 보내주었다.
김룡 안상근기자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