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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문화교류회 칭다오 방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20일 09:01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 환영만찬 마련



  칭다오공항에 도착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김정)는 올해 중한수교 24주년을 맞아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회장 이문혁)의 초청으로 제7회 중한문화교류차로 5월 1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칭다오시를 방문했다.

  허응만 인솔단장의 안내로 칭다오에 도착한 한국방문단은 작가, 음악인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15명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을 맞이하여 11일 저녁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청양구 화로촌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만찬회 제1부에서는 우선 중한작가 50여명이 필진으로 참여한 종합문예지 ‘해외문화 제15-16집’ 합동출판회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 신길우 문학박사가 문학강의를 진행, 글로벌시대에 문학의 위치와 작품소재에 대해 독자적인 견해를 피력해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강의가 끝난 후 중한 문화인들은 나름 장끼대로 시낭송, 노래, 국악공연, 무용,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양측 회원들간 1:1 자매결연을 맺고 선물을 서로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지며 장내는 시종 열렬한 분위기로 들끓었다.

  소개에 따르면 한국해외문화교류회는 12일 칭다오한중문화도서관을 개관하고 한국어도서 3천부를 기증하게 되며, 13일 칭다오 백두산양노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해 위문공연, 14일에는 칭다오이화한국어학교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시낭송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해외문화교류회는 해마다 세계 각국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는바, 미국에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지회 등을 두고 있다. 중국에는 중국지회(칭다오)와 산하에 하얼빈, 연길, 톈진, 광저우 지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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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맛이 특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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