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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리교사, 전 사회적인 관심과 축복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15일 14:45
장려리 '전국우수교사' 칭호 수여받아

  (흑룡강신문=하얼빈) 교육부는 14일 공고를 내여 흑룡강성 가목사시 제19중학교 장려리교사에게 '전국우수교사' 영예칭호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가목사시 제19중학교 교문어구에서 갑자기 버스 한대가 통제를 잃어 다른 차량과 추돌하면서 학교문을 나와 큰길을 건너려던 학생들을 덮쳤다. 위급한 순간 장려리교사는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학생들을 구하였지만 그 자신은 차에 깔리여 분쇄성 골절상을 입었으며 현재는 고위절지수술을 한 상황, 아직까지 쇼크상태에 있다.

  교육부는 공고에서 장려리동지는 업무에 심혈을 기울여 사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을뿐만 아니라, 위급한 관두에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을 구하였다. 그는 사심없는 사랑으로 생명의 찬가를 써 새로운 시기 인민교사의 빛나는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고상한 사덕과 사회주의 핵심가치를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장려리동지의 선진모범사적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교사대오 건설을 추진하기 위하여 장려리동지에게 '전국우수교사'칭호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광범한 교사들과 교육일군들이 장려리동지를 본보기로 삼아 당과 인민의 교육사업에 충성할것을 호소했다.

장교사가 몸을 담그고 있는 가목사시 제19중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마음을 그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장려리 흑룡강성 ‘3.8’붉은기수 칭호 수여받아

  14일 흑룡강성부련회는 장려리교사에게 전성 '3.8'붉은기수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흑룡강성자선총회, 흑룡강성복지복권센터는 10만원의 위문금을 보내였으며, 흑룡강성정부 부녀아동사업위원회와 흑룡강성장애자사업위원회는 각각 2만원의 위문금을 보내였다.

  민정부문, 성정부 부녀아동사업부문, 장아자사업부문은 장려리동지의 대공무사한 공헌정신과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구한 고귀한 지조를 따라배울것을 호소했다.

  중국장애자련합회 장해적주석 '장려리는 진정한 녀여웅'

  14일, 흑룡강성장애자련합회 사업일군이 중국장애자련합회 장해적주석의 위문신을 전달했다.

  장해적주석은 편지에서 장교사가 위급한 시각에 자신을 돌보지 않고 용감히 학생들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다. 그가 지금도 혼미상태에서 깨여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감동되면서도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장해적주석은 편지에서 '장려리교사가 위급한 관두에 자신을 돌보지 않고 학생들을 구한것은 인민교사의 숭고한 정신을 체현했다, 그는 실제행동으로 무엇이 고상한 품덕이고 용감한 정신인가를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그는 진정한 녀영웅이며 우리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고 했다.

중환자 병실에서 혼수상태에 처해 있는 장려리 교사

  할빈시사범학교 부속소학교 교사들 6666원 기부

  14일 오후 할빈사범학교 부속소학교 수치민부교장과 교사대표 및 학생대표들이 전교 5000여명 사생들의 축복과 기부금을 가지고 할빈의과대학을 찾아 장려리교사를 위문했다.

  수치민부교장에 따르면 장려리교사의 사적은 교정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5000여명 사생들이 미술시간을 리용하여 천개의 학과 복을 기원하는 카드를 만들어 장교사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것을 축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6666원을 기부하였는데 이 상서로운 수자가 장교사에게 좋은 운을 가져다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할빈시 송뢰중학 고3학생 "장교사와 같은 교사가 되련다"

  14일 11시경, 할빈시의과대학 장려리교사의 치료실 앞에 생화를 든 두 녀학생이 나타났다.

  이들은 할빈시 송뢰중학교 고중 3학년 학생, 장려리교사의 사적을 듣고 너무나 감동되여 위문하러 왔다고 했다. 그들은 16송이의 카네이션을 사들고 왔으며 그들의 축복속에 장교사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악기라는 이름의 녀학생은 "어려서부터 교사가 되는것이 리상이였습니다. 나도 장교사와 같은 훌륭한 교사가 되렵니다"고 말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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