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려순앵두채집관광절 호황이 군침을 흘리게 한다. 5일까지 주말을 계기로 3일간 펼쳐진 앵두채집관광절기간에 7억 40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려순구구(口区)는 “중국 최대 앵두의 고향”이란 미칭을 가지고있으며 이곳의 앵두는 농업부로부터 “국가지리표식인증”명물로 평가받고있다. 3000여헥타르에 달하는 대면적에 70여가지 품종을 재배, 년간생산량이 3만톤을 웃돌고있다.
당지 정부에서는 정품앵두채집원 100여개를 세워 앵두채집관광절을 총 11회 주최해 앵두의 부가가치를 높혀왔다. 올해 앵두채집관광절에는 11갈래의 앵두채집정품코스를 내와 앵두채집, 낚시질, 등산관해, 농가락, 온천, 민속체험 등 일련의 관광상품을 임의로 선택할수 있게 만들어 관광객들이 쾌재를 불렀다.
근근히 3일간 진행된 앵두채집관광절에 앵두채집원에서는 연인수로 관광객 10만 9000여명을 맞아 18만 5000여킬로그람의 앵두를 팔고 종합수입 7억 4000여원을 올렸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료녕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