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들의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이용시간이 한·중·일 3개국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등 총 13개국 소셜미디어·모바일 사용현황과 관광정보 활용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관광업계의 최대 마케팅 시장인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이 2.5시간으로 한국(1.9시간), 일본(0.6시간)보다 길었다.
아울러 중국인의 PC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이용 시간은 5.9시간으로 TV시청(1.2시간)보다 훨씬 길었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사이트는 '바이두'(검색엔진), 'QQ텅쉰왕'(뉴스전문 포탈), '타오바오'(쇼핑전문 웹) 순이었으며 소셜미디어는 '위챗'(메신저), '큐존'(블로그), '시나 웨이보'(트위터)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