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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지역 심층차합작 이루어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06일 13:34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 연길시에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 현장/김성걸기자

길림성 연변주정부와 길림성장길도판공실(길림성두만강지역합작개발판공실),중국국제무역학회 두만강분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가 7월6일,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중국, 한국, 로씨야, 몽고 등 4개 나라에서 온 정계와 학계대표들이 당면한 두만강지역합작과 관련된 열점문제들을 둘러싸고 전략적높이의 대화와 교류를 진행했다.

제10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조장인 장정화, 국가해양국 부국장 려빈, 중국국제무역학회 부회장 리철,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정부 부성장,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로씨야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뻬떼브 세르게이 등이 회의에 출석하여 축사를 드렸다.

“개방, 합작, 공유”를 주제로 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는 두만강지역이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깊이있게 연구분석하고 더욱 많은 공동한 인식을 모아 두만강지역의 더욱 깊이있는 심층차합작을 추진하고 장길도전략의 실시를 위해 봉사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추진하고 두만강국제합작의 사유와 대책을 중점으로 한 주제대화를 진행했으며 중한자유무역구건설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자유항만 건설, 진일보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과 두만강지역합작기제를 지역성국제경제합작조직기회로 전환하고 업그레이드할데 관한 등 내용을 전문대화주제로 삼았다.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은 우리 나라에서 참여하는 3대 국제차구역합작가운데 하나이다. 1992년 유엔개발계획서에서 두만강지역합작개발대상을 적극 창도한이래 우리 나라에서는 줄곧 고도의 중시를 돌려왔다. 1992년 국무원에서 비준한 “두만강하류훈춘지역종합개발계획대강”에서는 중국이 두만강지역합작개발에서의 자주개발과 련합개발, 다국합작개발 3개보조의 전략을 확정했으며 아울러 국가적층면의 중국두만강지역개발대상협조소조를 설립하였다.

1999년 국무원에서는 “중국두만강지역개발계획”을 출범하였는데 훈춘을 핵심지역으로 하던것을 연변주 전반에 이르게까지 범위를 확대하였다. 2009년 국무원에서는 재차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중의 장길도를 개발개발선도구로 비준하는 정책을 실시하여 중국이 두만강지역합작전략로선에 참여하는것을 확정하였으며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을 역내 국가간 경제거래를 증강하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안정과 경제번영을 추진하고 동북로공업기지 진행을 실현하고 연변(沿边)개방수준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내용으로 하였다.

2012년에 국무원에서는 또다시 전문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지지할데 대한 약간의 의견”을 출범시키고 훈춘에 두만강국제합작시범구를 건설할데 대해 확정하고 중점적인 돌파를 가져왔다. 2015년 5월 중공중앙과 국무원이 출범시킨 개방형 경제신체제에 대한 약간의 의견에서는 두만강지역 등 차지역합작을 추진할데 대한 정책을 출범하여 쌍변관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경제무역합작의 중요한 내용으로 되게했다.

20여년간 길림성에서는 장길도전략을 길림성의 개방발전의 기치로 삼고 적극적으로 실시했는바 현저한 효과를 거두었다. 장길도전략의 고층차설계는 이미 기본적으로 완수되였으며 주변국가들과 서로 련결하는 통로건설이 부단히 완벽화되고 각급 각 류형의 개방합작플래트홈이 련이어 설립되고있다. 기초시설건설감당능력이 부단히 증가되고있고 산업구조도 부단히 업그레이드되고있으며 동북아 각 나라들간의 경제무역거래와 문화관광 등 령역, 다층차교류와 합작도 날로 빈번해지고있다. “일대일로)” 연변(沿边)개발개방과 새로운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등 국가전략실시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놀고있다.

길림성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전략실시지도소조 판공실 주임인 왕경우의 사회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조장인 장정화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장정화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을 진일보로 추진하는것은 미래 두만강지역발전의 중요한 방향이라면서 이번 전략대화회의가 적시적으로 소집되였으며 대화의 중심의제가 당면한 세계발전의 새로운 형세와 긴밀히 결부되였으며 당면 두만강지역합작의 새로운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있어 매우 중요한 현실적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장정화는 두만강합작기제의 정부간 경제합작의 플래트홈역할을 잘 발휘할것과 두만강지역국제대통로건설을 진일보 완벽화할 문제, 계속해서 두만강지역합작령역을 확대하고 길림성의 우세를 발휘하여 장길도전략을 착실히 실시할 문제, 대두만강창의조직을 독립적이고 법인자격이 있는 국제경제합작조직으로 승격시킬데 대한 등 5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회의기간 새로운 형세하에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추진하고 두만강국제합작의 사유와 대책을 강화할데 관한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부조장 장경안, 길림성장길도판공실주임 왕경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지구사 부순시원 리홍분, 상무부 국제사 처장 양정위, 대두만강창의비서처 부주인 강부생,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전임 원장 곽건국, 길림성경제간부관리학원 원장 최군 및 로씨야, 한국, 몽골 등 나라에서 온 대표들이 주제발언을 했다.

발언에서 회의참가자들은 두만강지역합작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서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두만강지역합작을 제약하는 해당문제들에 대해 분석했다. 동시에 미래 두만강지역국제합작에 보귀한 의견과 건의들을 제기했다. 특히 중한자유무역구건설의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고 길림성에 중한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할데 대한 건의와 길림성과 로씨야 원동개발건설에서 장춘,훈춘과 하싼 다국합작구를 건설할데 대한 등 건의들은 회의참가자들의 찬성을 받았다. 회의참가자들은 이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의 매우 좋은 가입점이며 동북아 각국이 깊이있는 합작과 공동의 리익을 실현할수 있는 좋은 제의라고 긍정했다.

이날 회의참가자들은 당면 두만강지역의 새로운 형세를 둘러싸고 “중한자유무역건설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자유항만건설로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을 진일보 강화할데 대한 내용”과 “두만강지역합작기제전환업승격을 역내 국제경제합작조직의 기회로 한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의 방향, 목표, 정책 및 주요임무”등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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