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 최대규모의 베이징 新공항, 이렇게 짓는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06일 12:56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베이징 신공항이 세계 최초로 고속철이 관통하는 형태로 지어진다.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신공항 터미널의 지하기본시설이 오는 9월 완공돼 지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신공항 터미널은 세계 최초로 도착과 출발이 모두 각각 2개층으로 구성됐다. 신공항 건설 지휘부는 "1층은 국제선 도착, 2층은 국내선 도착, 3층은 국내선 출발, 4층은 국제선 출발로 구분된다"며 "각 층마다 입구가 바로 도로와 연결돼 접근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공항 터미널은 세계 최초로 고속철이 터미널을 관통해 지나가는 형태로 건설되며 승객은 이 곳에서 곧바로 베이징과 홍콩 주룽(九龙)을 잇는 고속철에 탑승할 수 있다.

신공항은 현재 4개 활주로를 건설중이며 2025년부터 7천2백만명의 여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터미널은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해 4천5만만명의 여객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베이징 신공항은 활주로 4개와 총면적 70만㎡의 터미널, 7만5천㎡의 화물터미널로 구성되며 총공사비는 799억8천만위안(14조원)이 투입된다. 신공항은 오는 2019년 7월 1일 시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박명수, 이효리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얼루어코리아 방송인 박명수가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를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박명수는 본인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와 대화하며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빅데이터 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수진,  "세 번째 결혼 결심했는데" 파혼 결심한 충격적 이유

이수진, "세 번째 결혼 결심했는데" 파혼 결심한 충격적 이유

사진=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자신의 세 번째 결혼을 준비하다가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수진은 27일에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참가하며 이런 결정에 이르게 된 경위를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지난해에는 이수진이

꽈추형이 매일 딸의 동맥을 체크하는 충격적인 이유

꽈추형이 매일 딸의 동맥을 체크하는 충격적인 이유

사진=MBC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꽈추형' 홍성우가 그의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7일에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꽈추형'의 일상이 그려졌다. 꽈추형의 집에서는 그와 그의 세 가족들이 동시에 한 침대에서 깨어났다. 꽈추형의 집

강호동은 과거 일뿐.. 박소현 현재 이상형은?

강호동은 과거 일뿐.. 박소현 현재 이상형은?

사진=인스타그램,JTBC 27일 방송된 JTBC의 '아는 형님' 에피소드에서, 라디오 DJ 박소현, 김태균, 이민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소현은 자신의 연결고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역 선수 시절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상민, 현주엽, 우지원을 영입하려 했지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3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