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국토자원부, 장마철 지질재해 예방퇴치사업 잘할것 요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7.10일 10:07
국토자원부 왕광화 부부장이 8일, 2016년 전국 장마철 지질재해 예방퇴치 실무 영상회의에서, 당면 준엄한 지질재해 예방퇴치 사업 정세에 비춰 장마철 지질재해 예방퇴치 사업을 잘할것을 요구하였다.

올 들어 국토자원부는 선후하여 실무조를 호북, 호남 등 12개 중점 성에 파견해 지질재해 예방퇴치 사업조사를 진행하게 하였다.

한편 국가기상국과 함께 국가, 성, 시, 현 4급 장마철 지질재해 기상 조기경보를 가동하고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303개 시, 천578개 현에 전면 보급하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3천명 응급 전문가들이 각 지역에 파견돼 현지에서 지질재해 예방퇴치 사업을 지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143차례 지질재해 조기 경보를 발령해 3천497명의 인원 사상을 막아냈다.

올해 초강파 엘리뇨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는 이상기후가 빈번히 나타났다.

장마철에 들어선후 전국적으로 22차례 집중 호우가 나타났고 강우량은 1954년이래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강우지역이 넓고 강도 또한 컸다. 그 영향으로 일부 성에는 지질재해가 빈번히 발생하였다.

올 상반기 전국적 범위내에서 2천230여차례 지질재해가 발생하였고 191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5% 많은 셈이다.

왕광화 부부장은, 당면 지질재해 예방퇴치 사업에는 여전히 박약한 고리가 존재한다며 재해방지시스템 부실, 재해방지조치 미관철 등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10명이상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져다줄수 있는 우환지역은 반드시 해마다 한차례 응급훈련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관측되거나 조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즉각 응급 예비안을 가동해 피해 범위내 모든 군중들에게 비상대피 요구를 전달할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회의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군중들이 다시 위험한 지대에 무단 출입하는것을 단호히 막아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