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5기가 출격한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여군 특집 5기를 선보인다. 이번 여군 특집 5기는 '악동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여자 '센캐'(센 캐릭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이시영, 서인영, 솔비가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며 7월 마지막주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이 모이는 만큼 여군 특집 5기 멤버들이 어떤 부대에서 맹활약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진짜사나이'는 총 4편의 여군 특집을 선보였다. 1기에는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해 큰 호평을 받으며 2기에는 김지영,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이다희,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가 활약했다. 3기에는 제시, 유선, 한그루, 한채아, 신소율, 김현숙, 전미라, 박규리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독거미 부대에 입소했으며 4기 멤버들인 시크릿 전효성,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 공현주, 김성은, 이채영, 김영희 등은 국군의무학교에서 활약했다.

한편, 현재 방송중인 '진짜사나이'는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다. 김영철, 윤정수, 허경환, 문세윤, 황제성, 김기리, 양세찬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