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생활체험이 끝난후 군인들과 함께
연길시중앙소학교 3학년 6반 20여명 학생들이 7월 19일 오전, 연길에 주둔하고있는 변방무장경찰지대를 찾아 군인들을 위문하고 병영생활을 체험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변방부대 전사들의 무기 분리와 조합, 이불 개이기, 무술, 대렬 등 시범을 관람하고 변방부대 전사들한테서 군례, 대형 등을 배웠으며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군부대의 음식도 체험하였다.
체험활동의 이모저모
여름방학을 리용하여 뜻깊은 “8.1” 맞이 병영체험활동을 조직한데 대해 이 학급 담임 김봉희교원은 “학생들이 중국인민해방군의 우량한 전통을 료해하고 전면적이고도 구체적인 국방교육을 받아 어려서부터 애국주의정신을 키우고 군인들의 집단정신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우량한 품성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금후의 학습과 생활에서 군인들처럼 견강한 의지와 집단주의정신을 키워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머리 숙이지 않고 굳건히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할것을 바랐다.
알아본데 의하면 중앙소학교에서는 올 여름방학을 리용해 학급을 단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조직하고있는데 이를테면 농촌생활체험, 군인생활체험, 력사문화체험,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활동들이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