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질검총국(質檢總局)은 올해 결함차 881만 8200대를 리콜해 작년 한 해 리콜 수를 초과해 처음으로 800만 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차량 리콜 최다 브랜드로는 일본 브랜드가 리콜 40회로 568만 8400대에 달하고, 다음은 미국 브랜드로 리콜 16회, 252만 2100대이며, 뒤를 이어 독일 브랜드는 23회로 45만 8900대에 달했다.
올해 들어 질검총국 조사로 인한 차량 리콜이 총 29차례 실시되어 711만 200대가 리콜, 전체의 80.63%에 달했다. 조사 과정에서 일부 생산업체가 아직도 제품 안전에 있어 주체의식이 부족해 회피 혹은 리콜 의무 이행 전가 등이 엿보였고, 업체별로 결함 조사기간에 기간 내 조사 관련 자료도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