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전춘식, 리영철, 허송절, 최길록 5명 작가 수상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동심문화원,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아동문학학회,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년 중한아동문학상시상식 및 연구세미나”가 8월 2일 오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 연변소설가학회 회장 우광훈,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명예회장 한석윤 등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60여명 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연변아동문학학회 회장 김현순이 개회사를 하고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회장 김만석,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최동일 등이 축사를 하였다.
수상자 전춘식(왼쪽 두번째)과 김철호(오른쪽 두번째).
수상자 리영철(왼쪽 두번째)과 허송절(오른쪽 두번째).
수상자 최길록(오른쪽).
행사에서 김철호시인의 동시 “추운 날이면(외 4수)”가 제8회 세계동시문학상을, 아동문학작가 전춘식의 동화 “느릅나무와 캡소년”이 제9회 세계동화문학상을, 아동문학작가 리영철의 동화 “천천의 벼락부자꿈”과 동시인 허송절의 동시 “조약돌(외 5수)”가 제10회 “옹달샘”중한아동문학상을, 아동문학작가 최길록의 동시 “해님은 뽀뽀천사(외 5수)”가 제12회 동심컵 중한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녔다. 함께 진행된 동심컵수상작품집 출간식에서는 《동심의 푸른 하늘》에 대한 기획조명으로 김룡운평론가의 “이슬과 별들의 향기”라는 제목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