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반한 시위사태
[독자뉴스] 중국 심천에서 사무용품을 생산하는 중국 공장에 한국인이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영업담당)을 하였는데 2015년 9월경 물건 판돈 런민비 635만 위엔 상당을 수금해 가지고 도망간것이 시위 사태의 발단이다.
갑자기 물건값을 횡령당한 공장측이 어려움에 처해 공장 노동자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하게 되자 한달 벌어 겨우 먹고사는 빈곤층 중국 노동자 317명이 (영업담당) 한국인 범죄 피해에 분노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한국인이 이곳에 왔다가는 영문도 모르고 맞아죽을 상황이다.
무엇보다 공장 노동자들이 격분하고 있는 것은 한국 수사기관에 피해자 사건 신고를 하여 수사에 착수한지 10개월이 되었는데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영업담당)을 처벌하지 않고 있는 처사에 중국 노동자들은 극도로 분노하며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장근로자 320여명과 그 가족들을 도합해 1200 여명이 넘는 중국인들과 이런 사정을 공유한 심천. 광주. 대학생들까지 연대하여 광주 한국대사관 앞에서 대규모 한국인 규탄 시위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위를 통해 한국 정부에 공식적 대책을 요구 하겠다는게 중국 노동자들 입장이다.
그렇지 않아도 사드 문제로 중국 반한 감정이 기류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일파만파 반한감정이 극도로 악화되는 빌미가 될 소지가 아주 농후하고 무엇보다 동조 세력이 급격히 연대하여 동조하고 있는등 매우 심각한 현지 상황이 우려된다.
격분한 노동자들이 폭발하며 폭동 사태로 까지 확산되고 현지인들과 대학생들까지 급격히 동조하여 사태가 심각해 치안대 공안들까지 대거 출동하여 진압중에 있으나 사태 수습이 역부족인 상황이며 점점 과격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어 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