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루캉(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1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몽-러 경제벨트는 "일대일로" 틀내에서 처음 정식으로 설립한 경제벨트로서 3국의 협력촉진은 물론 유라시아 협력에 있어서도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몽골교통운수발전부 고문은 20일 "일대일로"제안은 중-몽-러 경제벨트 설립에 도움이 되며 몽골의 철도건설 추진 등 새로운 항목에 기회를 제공해 줄것이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중-몽-러 경제벨트는 '일대일로' 틀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개설한 다국가 경제벨트로서 다국가 개방협력의 성공적인 사례이며 3국의 협력촉진은 물론 유라시아 협력에 있어서도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국은 몽골측과 함께 계속 기반시설건설에서의 상호연결과 소통 등에서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각국 민중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갖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일대일로" 제안한 주요한 출발점이 바로 유라시아 지역의 상호연결과 소통의 수준을 높이고 내륙국가들의 경제, 에너지, 무역통로의 다원화 실현을 추동하는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년동안 '일대일로' 건설의 진척과 성과는 예상을 초월했으며 관련국가들의 적극적인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