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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훌륭한 지침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26일 10:30
김범송박사 ‘중국을 떠나는 한국기업들’ 출간식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지난 24일, 저명한 사회학 학자이며 흑룡강신문사 론설위원인 김범송박사의 새 력작 ‘중국을 떠나는 한국기업들’(한국문화사 출판) 출간식이 한국, 상해, 청도, 연변 등지에서 날아온 김범송박사의 지우들과 흑룡강신문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흑룡강신문사에서 있었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은 축사에서 “경찰, 경영인, 학자 등 풍부하고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김박사는 멀티시대의 멀티인재로서 흑룡강신문의 론설위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보고 겪은 실천경험을 총화하여 지은 이 책은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훌륭한 지침서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했다.

  김범송박사는 책자출판 경위 소개에서 “중국에 진출한 2~3만개의 한국기업이 파산, 철수했지만 실패의 원인을 제3자의 립장에서 정리한 책자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이 교훈을 얻고 성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하게 되였다”고 했다.

 

 한국 로동연구원 수석 연구원 배규식박사는 “김박사는 중한일 세나라의 기업경영을 다 아우른 특이한 경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이 책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이 실패하는 주관, 객관 원인을 실례에 대한 예리한 분석으로 말해주고 있다”고 했고 연변과기대 곽승지교수는 “한민족의 일원으로 한민족사회, 한국기업에 대한 큰 애정이 있었기에 이런 책을 쓸수 있었으며, 중국 진출 한국기업이 잘되면 조선족사회에도 큰 도움이 되고 또 중한 량국이 공생, 발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므로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이 이 책을 통해 큰 계발을 받고 새로운 출로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길림성 도문시에 출생한 김법송박사는 중국인민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0여년간 한국, 일본 기업에 근무했고 2010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외국인으로 처음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인 포스코 대외부사장으로 다년간 사업하다가 현재 대련대학 한국학연구원 초빙교수, 포스코 고문으로 있다.

  그는 지금까지 ‘동아시아 인구정책 비교연구’ 등 5권의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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