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오후2시 50분 장백철도 개조공정 제5구간 시공현장에 따르면 중국 철도건설 교량공정국그룹 제6분회사에서 도급맡은 훈춘-울란호트 구간 고속도로 특대교량 독림작업을 완수하면서 장백철도 개조공정중 중점난제공정이 순로롭게 막을 내렸다.
훈춘-울란호트 구간 고속도로 특대교량 총길이는 6천여메터이며 장백철도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서 대안북역에 위치했다.
대안북역은 장백선로와 통양선로의 교통중추로서 흑룡강과 길림, 내몽골을 잇는 중요한 려객화물 수송집산지이며 매일 통과렬차는 70편에 달한다.
장길도시간건설 유한회사 장백현장지휘부 지휘장 강파에 따르면 장백철도 개조공정은 내몽골자치구와 길림성의 제12차 5개년 전망계획의 중점항목으로서 2014년 정식 착공했다. 관련항목은 국가철도 1급 전기화 쾌속철도이며 시속은 2백킬로메터, 총길이는 412킬로메터이다. 건설후 장춘과 울란호트구간사이의 운행시간은 2시간반으로 단축된다.
관련항목의 건설은 현지의 도시와 행정을 다그치고 연선 관광업의 쾌속발전을 다그치며 연선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