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최홍만의 굴욕', 몸무게 절반 中 선수에 판정패 [영상]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1.07일 15:05
최홍만 vs 저우즈펑,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중국에서 열린 격투기 경기에서 자신의 몸무게보다 절반도 안 되는 중국 선수에게 판정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포탈사이트 왕이(网易)의 보도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6일 저녁 10시, 후난성(湖南省) 화이화시(怀化市)체육센터에서 열린 '실크로드 히어로 PFC 격투기 대회'에서 중국 선수 저우즈펑(周志鹏)에게 심판 5명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한 저우즈펑은 키 178cm, 몸무게 72kg로 키 218cm, 몸무게 160kg의 최홍만과 체격 차이가 너무 커 경기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저우즈펑은 매라운드 3분 3라운드 경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정면으로 싸우면 불리한만큼 철저히 최홍만의 다리를 공격하고 빠지는 전술을 취했다. 최홍만은 신장과 타격의 우위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지만 공격 방식이 단순해 저우즈펑에게 유효한 공격을 취하지 못했다.

세밀한 기술과 스피드에서 우위를 앞세운 저우즈펑은 계속해서 최홍만에게 유효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3라운드 후 심판 채점에서 30대27로 앞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중국중앙방송(CCTV) 스포츠채널과 인터넷동영상플랫폼 러스(乐视)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고 러스스포츠에서만 92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저우즈펑의 승리는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핫이슈로 등극했고 네티즌들은 일제히 저우즈펑의 승리를 축하했다.

한편 저우즈펑은 1984년 8월생으로 2003년 중국인민해방군 팔일격투기팀에 입단해 전국격투기대회, 세계군인운동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중국의 용사'라는 칭호를 얻고 유명세를 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10%
30대 33%
40대 22%
50대 1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8%
30대 10%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의 근황도 언급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과몰입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출연했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이선영(35) 아나운서 이선영(35) 아나운서가 다음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이후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뒤 3주간 다른 진행자가 대신 자리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