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4일,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원들과 차세대들은 ‘천사원’어린이집을 찾아 ‘사랑의 마음 전달하기’자선활동을 펼쳤다.
‘천사원’어린이집은 지적장애(자페증)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안복림녀사의 발기로 2010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이곳에는 20여명 어린이들이 병마와 싸우며 성장하고 있다.
애심인사들은 ‘천사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피자와 식품, 과일을 나눠주었으며 어린이들을 치료에 사용할 교학용구를 마련하라고 14000여원의 현금을 의연했다.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천사원’어린이집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왔다.
2006년에 설립돼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는 연변주정부와 연길시정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한 사회단체이면서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 70개 나라, 140개 지회중의 일원으로서 ‘연변은 세계에로! 세계는 연변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시대 연변경제인들과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