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18일, 2016 중국병원대회가 북경에서 거행됐는데 연변대학 의학부 부장, 림상학원, 부속병원(연변병원) 원장 겸 당위서기 김철호가 "우수병원원장" 칭호를 수여받았다고 인민넷 조문판이 전했다. 이는 연변주가 처음으로 이 영예를 수여받은 병원원장이다.

　　중국병원대회는 현재 우리 나라 병원관리업계에서 최고의 권익과 영향력이 있는 년간 성회이며 "교류협력플랫폼 구축, 병원개혁발전 촉진"을 취지로 하고있다. 올해 대회는"건강한 중국 건설과 병원개혁 발전"을 주제로 하고 "우수병원원장"과 돌출공헌상 평가표창 등 활동을 개최했다. "우수병원원장"과 돌출공헌상 평가표창활동은 국가위생계획위원회에서 비준하고 중국병원협회에서 주최했으며 전국병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대형평가표창활동이다. 2002년부터 매 2년마다 한번 개최했는데 의료위생업계의 과학적인 관리, 정보화건설, 문화건설, 학과인재대오건설 등 새 조치를 표창하여 업계리더인물전범을 수립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에 상을 받은 2016년 "우수병원원장"은 전국 40000만여개 병원관리자들중에서 층층이 선발하고 급에 따라 심사평가하여 산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