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영국 유소년축구 성추행 사건 일파만파…350건 신고접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02일 11:17
(흑룡강신문=하얼빈)영국 프로축구에서 유소년시절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선수의 증언이 공개된 뒤 유사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오늘(2일, 한국시간) 영국 경찰을 인용해 각종 축구 클럽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350건가량 접수됐다고 보도됐습니다.

  유소년 등 어린 선수에 대한 지도자의 성추행 문제는 최근 BBC 방송의 한 프로그램을 계기로 사회적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은퇴한 축구선수 앤디 우드워드(43)가 1980년대 크루 알렉산드라FC의 유소년팀 시절 지도자였던 배리 베넬(62)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공개 증언했습니다.

  이후 베넬 뿐 아니라 다른 지도자들에게 피해를 봤다는 증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뿐 아니라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구단들도 실상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국 경찰도 유소년 축구선수에 대한 성추행 문제를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래전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