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3농”사업을 잘할데 대해 중요지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3일 15:34
중앙농촌사업회의가 19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18차 당대회와 당중앙 18기 3차, 4차, 5차, 6차 전원회의 및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13.5”가 시작되는 해의 “3농”사업을 총결했으며 목전 농업농촌형세를 분석하고 2017년 농업농촌사업을 배치했다.

회의에 앞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사회, 소집하고 “3농”사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올해 농업농촌형세가 전반적으로 비교적 좋았다면서 명년 “3농”사업은 계속하여 전체 국면을 위해 공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는것을 농업농촌사업의 주선으로 하며 농업농촌발전의 새로운 운동에너지를 양성함으로써 농업의 종합효과성과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농”사업을 시종일관 중시하며 중농강농(重农强农) 신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3농”사업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국가량식안전을 확보하는 기초상에서 산업제품구조 최적화에 진력해야 한다. 농업의 적절한 규모 경영을 발전시키는것을 빈곤탈출, 난관극복과 결합시켜 신형 도시화 추진과 서로 어울리게 하고 강농혜농정책이 대부분 일반 농가를 돌볼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와 시장이라는 이 “두 손”의 작용을 협동 발휘하고 농업생산, 공급구조 최적화를 보다 잘 인도하며 기층창조를 존중하고 개혁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3농”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현대농업건설을 가속화하고 농업구조를 적극적으로 조정하며 여러가지 형식의 적절한 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농촌의 “대중창업, 만민혁신”을 깊이 있게 전개함으로써 신형 도시화와 농업 현대화의 상호 추진, 공동 진보를 추진해야 한다. 빈곤탈출, 난관극복을 깊이 있게 추진함으로써 빈곤지역과 빈곤군중의 자아발전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농업 질 향상, 효률 증가와 농민의 지속적인 수입증대를 추진함으로써 농촌의 발전공간을 확장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과 리극강총리의 지시요구를 전달, 학습하고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농업농촌발전의 새로운 운동에너지를 양성할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약간의 의견(토론고)”을 토론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왕양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이래 농업농촌발전은 안정속에서 진보하는 량호한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경제사회발전의 대국을 위해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으며 농업구조조정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농촌의 새로운 산업과 경영방방식이 번영발전을 거두었으며 농촌의 중요한 령역과 관건적인 고리의 개혁이 깊이 있게 추진되고 농촌민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농촌사회가 조화와 안정을 유지했다. 전 년 1000만명의 빈곤탈출임무 초과완성이 유망함으로써 빈곤탈출, 난관극복의 량호한 시작을 실현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려면 국가량식안전을 확보하는 토대우에서 시장수요의 변화를 단단히 둘러싸고 농민수입증대, 효과적인 공급 보장을 주요목표로 하고 농업공급질 향상을 주공(主攻)방향으로 하며 체제개혁과 기제혁신을 근본적인 경로로 하고 농업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를 최적화하며 토지산출률, 자원리용률, 로동생산률을 제고하고 농업농촌발전을 자원소모에 지나치게 의뢰하고 주로 “량”의 수요를 만족시키던데로부터 록색생태 지속가능을 추구하고 “질”의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보다 중시하는데로 전변시켜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려면 우선 농업구조를 잘 조정하고 순조롭게 조정하며 우수하게 조정해야 한다. 시장수요에 적응하고 제품구조를 최적화하며 농산물 질을 제고하는것을 보다 돌출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적절한 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경영구조를 최적화하며 규모경영과 빈곤탈출, 난관극복을 추진하는것과 일반 농가의 수입증대를 이끄는것을 결합시켜야 한다. 비교우위에 립각하여 구역구조를 최적화하며 량식생산기능지역, 중요농산물생산보호구, 특색농산물우세지역을 중점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농업발전운동에너지를 증강하며 농업과학기술혁신 방향과 중점을 조정하고 과학기술인원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농업 전반 산업사슬 수익을 제고하는데 착안하여 1차산업을 강화하고 2차산업을 잘하며 3차산업을 활기 있게 해야 한다. 록색생산방식을 보급하고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며 취소할것은 견결히 취소하고 초과한것은 단호히 빼며 관리해야 할것은 절실히 관리함으로써 농업 절수(节水)를 방향적, 전략적 대사로 틀어쥐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는 관건은 체제를 완벽화하고 기제를 혁신하며 농촌개혁 심화를 가속화하고 정부와 시장 관계를 합리하게 조절하며 전면적으로 시장을 활성화하고 요소를 활성화하며 주체를 활성화하는것이다. 량식 등 중요한 농산물가격 형성기제와 매입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농촌재산권제도개혁을 심화하며 재정의 농업지원투입사용기제를 개혁하고 농촌금융혁신을 가속화하며 농촌의 창업혁신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는것은 “3농”분야의 심각한 변혁으로서 농업의 장원한 발전과 관계되는바 방향적문제에서 오차가 생겨서는 안되고 전복적인 착오를 범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량식생산능력이 하강하지 않고 농업수입증대 기세가 역전되지 않으며 농업안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는 3갈래 마지노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회의는 정확한 빈곤부축 각항 정책조치가 락착되도록 진일보 추진하고 2017년에 재차 1000만명 이상의 빈곤탈출을 확보할것을 요구했다.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이며 국무위원인 양정이 제1차 전체회의를 사회했다.

중앙농촌사업령도소조 성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중앙 직속 중점개발도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책임동지, 중앙과 국가 기관 및 군대 해당 단위 책임동지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 1분기 고용 상황 안정적... 도시 신규 취업자 303만명

중국 1분기 고용 상황 안정적... 도시 신규 취업자 303만명

지난달 20일 섬서성 서안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한 구직자가(오른쪽) 채용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올 1분기 도시 신규 취업자 수가 303만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중국 1분기 상용차 판매량, 전년 대비 10.1% 증가

중국 1분기 상용차 판매량, 전년 대비 10.1% 증가

복건성 복주항 강음(江陰) 항구구역에서 선적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를 지난 1월 3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상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103만대의 상용차가 판

'한랭지역 흑토가 낳은 대미 룡강' 주제과학 수업 교정에 진입

'한랭지역 흑토가 낳은 대미 룡강' 주제과학 수업 교정에 진입

최근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랭지역 흑토가 낳은 대미룡강'의 '쌀의 려정'이라는 과학보급 활동이 할빈시 군력실험소학교에 들어가 학생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제공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쌀이 어떻게 알찬 종자에서 울창한 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