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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대일로건설 중요 성과 거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2.25일 16:09
일대일로 건설은 우리나라가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중대 전략 조치이다.

일대일로가 제기되여 3년래, 우리나라는 발전가운데서 부족점을 보완하고 협력가운데서 성장하며 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일대일로 건설은 각국간 공동 협상과 건설, 공유의 국면을 형성하여 연선 국가와 지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의 거대한 공간을 개척해 놓았다.

정책 소통 면에서, 일대일로는 지금까지 백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중국은 30여개 연선 국가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위한 정부간 협의를 맺었으며 유엔 등 국제기구도 이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시설 련결 면에서 일대일로 건설에 힘입어 웽그리아-세르비아 철도,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반둥 초고속철도프로젝트가 잇따라 착공되고 중국과 라오스, 중국과 타이 등 범아시아 철도망이 가동되였으며 일련의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가 한창 추진중이다. 중국과 유럽구간의 렬차편 브랜드화가 형성되면서 지금까지 2천여갈래 렬차편이 성공적으로 운행되고 운송 일상화기제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

무역 소통 면에서, 일대일로 건설로 지난해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간의 쌍무무역총액이 9천 9백억딸라 규모로 세계 대외 무역총액의 25.1%를 차지했다.

자금 융통 면에서 4백억딸라의 비단의 길 기금과 천억딸라 규모의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항목이 가동되고 중국은 연선 국가와 각종 쌍무협력기금, 다자협력기금 건립, 혹은 확대를 적극 론의하고 있다.

지난해 해당 국가에 대한 중국 업체의 직접 투자액은 148억 2천만딸라에 달해 동기대비 18.2% 성장하고 유치한 해당 국가의 투자액은 84억 6천만딸라로 동기대비 23.8% 늘었다.

민심 소통 면에서 우리나라는 비단의 길 중국정부 장학금을 설치하고 연선 국가들과 “문화의 해” 행사와 “예술 축제” 등 행사를 서로 개최하며 “비단의 길 영화텔레비죤 방송 교량 프로젝트”, “비단의 길 책 향기 프로젝트”, “일대일로”인문협력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올렸다.

한편 비단의 길 세계문화재목록 등재 합동 신청에도 성공하고 현재 해상 비단의 길 합동 등재 신청 항목도 가동되였다.

일대일로 중대공사로 6대 경제회랑 건설도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중국 몽골, 로씨야 삼국은 경제회랑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고 계획요강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과 파키스탄간 경제회랑 건설은 비교적 일찍 가동되고 진전도 빠르다. 당면 일련의 중대 프로젝트건설은 실질적으로 가동된 상태이다. 신규 아시아유럽대륙교 경제회랑, 방글라데슈 중국 인디아 먄마 경제회랑건설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중국-중남반도 경제회랑은 건설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당면 국내 역내 개발과 개방, 국제 경제협력을 총괄하고 륙상 경제회랑과 해상협력의 지탱점을 함께 구축하며 상호 소통과 련결을 추진하면서 평화와 친선의 뉴대, 공동번영의 길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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