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귀양- 곤명행 초고속렬차 마지막 구간인 귀양-곤명 구간이 공식 운행을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대서남부와 동부 연해지역을 끈끈하게 이어주었다.
귀양- 곤명행 초고속렬차의 전구간 개통은 조기 계획한 “사통오달” 초고속렬차 간선 궤도망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였음을 의미한다.
중국철도본사 관계자는, 귀양- 곤명행 초고속렬차는 “사통오달” 궤도 가운데서 가장 긴 횡단궤도로 우리나라 동부와 서부를 잇는 가장 긴 철도 려객운송 전용렬차이다. 귀양- 곤명행 초고속렬차는 6개 성과 시를 경유하며 전 구간 길이는 2252키로메터이다.
귀양- 곤명 구간궤도의 개통은 우리나라 서남지역과 화남, 화동, 중남 지역간 시공간 거리를 좁혀주고 나아가 우리나라 초고속렬차 네트워크 효과성을 한층 더 제고시켜 지역교통 조건을 크게 개선하는 등 지역 경제사회 발전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귀양- 곤명행 초고속렬차의 개통은 “1대1로”, “장강경제대”, 서부대개발 등 국가 전략 추진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발휘하고 지역간 조화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