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료녕성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7기 회원대표대회,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5 기 회원대표대회가 무순시 한상연회성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등 3개 단체에서 3명 “무순 훌륭한 조선족”을 표창하고 새해 맞이 련환모임을 가졌다.
무순시민위, 시인대민교외위, 시문광국, 시민정국 관련 책임자와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책임자, 무순시만족련의회, 회족련의회, 시버족련의회의 책임자, 무순시조선족 유지인사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제7기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부회장, 비서장, 제5기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부회장, 비서장을 선거했다.
제6기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김영남과 제4기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박성태가 각기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새로 당선된 김영남회장과 박성태회장이 취임연설을 했다. 무순시민위부주임 김백순,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비서장 최무삼이 축하연설을 한 뒤를 이어 무순시조선족 각계 새해 맞이 련환회가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펼쳐졌다.
문예공연중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3명 “무순 훌륭한 조선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들로는 무순시제3병원 전임 부원장, 영상의료전문가 강태준의사, 그는 퇴직후 다른 병원에 가면 높은 대우를 받을수 있지만 계속 제3병원에 남아 일터를 지키고 특히 조선족환자들을 친인처럼 돌봐주고 치료해주었다. 업무능력이 뛰여나고 “료녕성골간교원”이며 료녕성학과연구 리더인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리명희교장, 그의 론문 《‘듣고 말하기’교학중 구두어정경의 설치》는 전국1등상 수상했다. 리명, 그는 해마다 추석때면 물고기를 사들고 조선족양로원을 찾아 로인들을 위문하고 신변에 곤난이 있는 사람들을 발벗고 도와주고있다.
/ 마헌걸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