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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신년사의 “명대사” 인터넷서 화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06일 17:50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하자”, “‘떡’은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법이 없다. 오직 힘써 분투해야만 비로소 꿈을 이룰수 있다”… 새해전야, 국가주석 습근평이 발표한 2017년 신년사에서 “명대사(金句)”들이 빈번하게 나타나면서 인터넷에서 신속히 화제를 모았다.

2016년 12월 31일, CCTV는 시나 미니블로그를 통해 “습근평 신년사” 동영상을 발표, 클릭수가 10만을 넘었고 전재수도 4만을 초과했다. 네티즌들은 “이때까지 들은 가운데서 중국지도자의 가장 훌륭한 총결이다”, “희생된 전사들의 가족을 잘 돌보라는 말은 너무 감동적이다”, “나는 필과 책을 들고 중점을 적었다”는 말들을 남겼다.

같은 날, 《인민일보》 위챗공중계정은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하자”를 제목으로 제1시간에 동영상과 신년사 전문을 발표했는데 열독량이 즉시 10만을 돌파했다. 네티즌 “연자고”는 평론에서 “실제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인심을 고무해주었다. 2017년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하자.”라고 적었다.

신년사에서 나타난 많은 “명대사”가운데서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하자”가 가장 광범하게 전파되고있다. 바이두(百度)에서 이 구절을 검색하면 해당 내용이 6만개가 넘는다. 미니블로그에서도 이 구절은 류행어로 되였다.

1월 1일, 신화사의 한 문장이 각 인터넷포털사이트에 의해 전재되였다. 문장의 제목은 “시간·분투·인류―습근평의 2017년 신년사를 들어본다”이다. 문장은 습근평주석의 매년 신년사에는 언제나 인심을 관통하는 “명대사”들이 있다고 했다. 이는 습근평이 국가주석에 취임한후 네번째로 신년사를 발표한것이다. 항상 인심을 훈훈하게 해주었고 항상 우리를 격려하고 분발, 전진하게 한다.

위챗플래트홈에서는 신년사를 해독한 문장이 광범히 전파되고있다. 문장은 (신년사가) 풍격이 질박하고 감칠맛이 있으며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며 매우 진실하다고 분석했다. 2016년 신년사에서 습근평주석은 “친구권” 등 인터넷 열점단어들을 사용했고 올해는 재치 있는 말들이 줄지었다.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하자”, “‘떡’은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법이 없다”, “초요사회 실현의 길에서 한사람도 대오에서 떨어져서는 안된다” 등 “명대사”들은 인상이 깊다. 인민의 립장은 공산당원의 근본적인 립장이고 또한 습근평주석이 줄곧 견지해온 기조이다.

습근평주석의 신년사는 국내에서 환영을 받았을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싱가포르 《련합조보》사이트에서는 습근평주석은 신년사에서 구두어를 사용하여 친민색채를 돋구었다고 했다.

신년사중 인터넷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킨 한마디가 있다. “우리는 평화발전을 견지하고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단호히 수호했다. 그 누가 이 문제에서 트집을 잡는다면 중국인민들은 절대 용납할수 없다!”

“오늘톱뉴스” App 게시판에서 네티즌 “궁궐을 향한 대로”의 평론이 대표적이다. 그는 “밖에서 해양권을 다투고 내부에서 민생을 중히 여긴다. 동심협력하여 우리 중화를 강대하게 하자”고 적었다.

“해독: 주권을 말하고 초심을 말하고 실무를 말하다… 습근평주석의 신년사가 전달한 메시지는?”라는 인터넷문장은 100개 사이트에 전재되였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6년 11월 11일, 중앙은 손중산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대회를 소집하고 습근평주석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중 한마디가 오늘의 이 말보다 더욱 길고 더욱 충분하다. 습근평주석은 “우리는 그 누구든지, 그 어느 조직이든지, 그 어느 정당이든지 그 어느 시기에 그 어떤 형식으로도 그 어느 중국령토를 중국에서 분렬시키는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습근평주석이 오늘 말한 이 한마디는 그가 지난번에 말한것을 농축한것이다. 이 한마디는 간결하지만 그 힘은 결코 약하지 않다.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두 들었을것이라 믿는다.

습근평주석의 확고한 립장은 라지오, 텔레비죤 방송, 네트워크 등을 통해 동시에 해외로 전파되였다. 일본 NHK사이트는 1월 1일 습근평주석이 신년사에서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에서의 중국의 립장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향항 “대공넷”이 발표한 평론은 이렇게 지적했다. 이는 힘차고 씩씩한 한마디로서 중국 지도자의 확고한 립장과 태도를 반영했다. 중국은 평화와 발전을 견지하지만 이는 파괴와 도전에 참고 양보한다는 뜻이 아니다. 국가 주권, 안전과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면에서 700만 향항시민들은 반드시 국가립장에서 확고부동하게 모든 분리세력을 억제하고 그 어떤 타협의 여지도 있어서는 안된다.

사실상 2017년뿐만아니라 매번 년말년시마다 네티즌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와 폭죽을 손꼽아 기다릴뿐만아니라 습근평주석의 신년사도 기다리고있다.

2015년 신년사에서 “각급 간부들도 모두 열심히 일했다”, 2016년의 “우리의 ‘친구권’을 갈수록 크게 하자”… “해다마 ‘명대사’가 있다.” 습근평주석의 4년의 신년사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말하고있다. 이 4년의 “명대사”를 총화하고 비교하는것도 적지 않은 네티즌과 매체들이 “즐기는” 일이다.

2016년 12월 31일, 2017년 신년사가 발표되기전 《인민일보》클라이언트는 그림과 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과거 3년의 신년사를 돌이켜보았다. “열점단어게시판”을 통해 “인민”, “개혁” 등 몇년간 신년사에서 많이 나타난 단어들을 분석해냈다. 문장은 습근평주석의 신년사는 소박하고 진지하며 우리를 격려하고 분발, 전진하게 할뿐만아니라 온정이 넘치는바 대국 지도자의 기개와 정회를 체현했으며 또한 중앙사업의 중점배치를 보여주고 중대신호를 방출했다고 지적했다.

1월 1일 신년사가 발표된 이튿날, “습근평의 4편 신년사의 ‘변화’와 ‘불변’”이라는 인터넷문장이 각 사이트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 문장의 통계에 따르면 여러해의 신년사에서 개혁을 24번 제기하여 인민생활을 보다 행복하도록 하였고 반부패를 4번 제기하여 정치생태를 순수하고 깨끗하게 했으며 평화를 8번 제기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도록 했다. 서술에는 변화가 있지만 습근평주석의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려는 인민을 위한 마음과 세계평화를 함께 발전시키고 수호하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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