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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구에 가다》(6)훈춘 투자자들이 즐겨찾는 국제도시로 급부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05일 15:17
특별기획계렬보도 《훈춘시범구에 가다》(6)

훈춘변경경제합작구 393개 대상 유치 인입자금 286억원

훈춘변경경제합작구 전경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는 일본고지마제의회사가 2005년 10월에 훈춘시에 설립한 일본독자기업이다. 우리 나라 경제발달지역인 상해와 무한 등 대도시들에도 회사를 두고있는 일본고지마제의유한회사가 산간벽지인 중국 길림성의 최동단 훈춘시에 기업을 확대설립하기까지는 훈춘시가 갖고있는 독특한 인적, 물적, 지역적 우세와 매력때문이였다.

5월 26일 오후, 본사 특별취재팀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 있는 일본독자기업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를 찾았다. 회사 작업장에 들어서니 기대마다 만부하를 걸고 종업원들이 곁눈 팔 사이도 없이 분망히 움직이고있었다.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는 고급녀성복을 주로 생산하고있었는데 정성들여 지은 옷들을 전부 일본에 수출하고있었다.

회사소개를 하고있는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 상무부총경리 무라야마 부미오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 상무부총경리인 일본인 무라야마 부미오씨는 일본고지마제의회사가 훈춘을 투자지역으로 선택한데 대해 소개할 때 훈춘은 기업경영환경이 정책적으로 좋은외에도 일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물류원가가 중국내 기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우세가 있으며 인원사용면에서도 일군들이 비교적 안정되고 로동력자질도 높으며 일본어를 할줄 아는 조선족인재들이 많아서 기업발전에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창구도시이며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로서의 훈춘시는 다년래 여러가지로 중첩된 우대정책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국제, 국내 시장을 노린 독특한 지역적우세로 허다한 국내외기업들을 유치하고있다.

훈춘시의 주도산업들은 현재 과거의 자원밀집형, 로력밀집형으로부터 고신과학기술 외향형으로 전변되고있으며 국제구역경제합작을 통해 여러가지 류형의 무역을 적극 발전시키고있는데 변경무역이 다자무역, 가공무역, 자유무역으로 전변되고있다.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 생산직장 일각

현재 훈춘시는 이미 목제품생산구, 방직복장공업단지, 광업경제단지, 신흥전자제품공업단지, 의약보건가공단지, 수산품가공단지를 특색으로 하는 산업원형태를 형성하였다. 또 일본공업원, 한국공업원, 로씨야공업원과 길항공업원을 담체로 외자를 흡인하는 모식을 실현하고있으며 수출가공구와 상술한 여러가지 공업원구역은 국내외 상공인들이 훈춘에 투자하고 기업을 꾸리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놀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지금까지 훈춘시에는 한국, 향항, 미국, 일본, 로씨야, 조선, 영국, 독일, 대만 등 18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기업들이 정착해있는데 전 시적으로 외상투자기업이 122개나 되며 한국의 SK그룹, 포항그룹 등 세계 500강 기업도 훈춘에 자리잡았다.

통계에 따르면 1992년도부터 2011년말까지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서는 도합 393개 대상을 유치하였는데 인입한 자금은 286억원에 달했으며 유치한 기업은 954개인데 그중 내지기업이 580개, 3자기업이 374개에 달한다.

고지마(훈춘)복장유한회사 무라야마 부미오 부총경리는 훈춘시가 최근 국무원으로부터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설립이 비준된데 대해 훈춘시의 밝은 미래와 더 깊이있는 개발개방에 큰 기대를 걸고있었다. 무라야마 부미오씨는 향후 훈춘은 기업발전에 대단히 유리한 정책적조치들과 원활한 동북아물류전초지로 허다한 국내외 상공인들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국제도시로 거듭날것이라고 확신했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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