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잉둥(英洞)촌의 한 묘족 여성이 웨이주(煨酒)를 만들기 위해 볏짚을 메고 탈곡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7년 1월 8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잉둥(英洞)촌의 묘족 여성 랴오펑메이(廖鳳妹, 왼쪽)와 랴오리단(廖麗單)이 웨이주(煨酒)를 만들기 위해 물에 담가 두었던 찹쌀을 건져내고 있다.
2017년 1월 8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잉둥(英洞)촌의 묘족 여성 랴오펑메이(廖鳳妹, 오른쪽)와 랴오리단(廖麗單)이 잘 쪄낸 찹쌀을 뒤집고 있다.
2017년 1월 9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잉둥(英洞)촌 사람들이 모닥불 앞에서 술을 맛보고 있다.
2017년 1월 9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잉둥(英洞)촌의 사람들이 완성된 웨이주(煨酒)를 선보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잉둥(英洞)촌에 사는 사람들이 춘제(春節, 중국 음력 설)를 맞아 웨이주(煨酒) 만들기에 한창이다.
웨이주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술로 어떠한 화학 첨가물도 첨가되지 않으며 효모균을 이용해 발표시키는 발효주이다. 해당 술은 술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고, 압력을 가하고, 삶아내는 등 10여 가지의 전통 제조공법을 거쳐 만들어지며 마을에 손님들이 왔을 때 대접하는 귀한 술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