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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습근평주석의 서명 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1.15일 15:05
1월 13일, 습근평주석이 스위스에서 최대 영향력을 자랑하는 신문 “노이에 쮜리히 짜이퉁”에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평화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라는 제목으로 서명글을 발표하였다. 글에서 습근평주석은 스위스의 저명한 시인이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슈피텔러의 말을 빌어 “호흡을 같이 하고 운명을 같이 할수 있는 친구를 얻을수 있다는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또 두나라 쌍무관계발전을 돌이켜보고 두나라 협력에서 노력해야 할 방향을 계획하며 함께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하고 각국 인민들간 복지를 증대할데 대한 기대를 전했다. 글은 현지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스위스 각계 인사들은 습근평주석의 서명글은 미래지향적이고 두나라 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국제사무에서 중국의 대국 감당력을 과시했다고 평가하였다.

13일 오후, 쮜리히 시 중심 기차역의 대형 서점에서는 습근평주석의 서명 글이 실린 신문이 일찍부터 동이 났다. 서점 관계자는 현지 주요 신문매체들은 습근평주석의 방문 소식을 대서특필하고 사람들 또한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13일부 여러 신문은 여러 면에 중국에 관한 보도를 실었다고 소개하였다. 그중 한 면은 습근평주석의 서명글로 채워졌고, 사람들은 줄을 서 신문을 사 읽었다.

기자가 주변 여러 서점을 돌아 어렵게 신문을 구매하고 있을 때, 쮜리히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는 독일공정사도 습근평주석의 서명글이 실린 신문을 사들고 있었다. 독일공정사는 은행 동료들속에서 최근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화제가 바로 습근평주석의 방문이라고 하면서 이번 력사적 방문에 다들 큰 기대를 품고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이 큰 힘을 얻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그는 두나라관계와 세계관리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주장을 알고 싶어 신문을 구매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제네바대학 공자학원 대외측 김역연 원장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노이에 쮜리히 짜이퉁” 신문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독일어 신문이라고 하면서 습근평주석이 이 플랫폼을 리용해 세계에 중국의 립장을 천명하는것은 아주 중요하고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고 표했다.

스위스중국협회 회장이며 쮜리히시 전 시장이였던 토마스 와거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신문에서 습근평주석의 서명글을 읽고 크게 감격했다고 하면서 습근평주석의 립장에 전적으로 찬성하고 습근평주석의 글은 미래를 지향하고 민심을 격려하며 두나라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 관리에 대한 독특한 견해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와거나 회장은 혁신전략동반자관계는 중국과 스위스 두나라간 리해를 증진하고 함께 진보하는 초석이고 긴밀한 협력은 사회발전, 환경보호, 세계평화에 탄탄한 토대를 닦아놓을수 있다고 말했다. 와거나 회장은 습근평주석이 제기한 두나라 인적교류 강화, 두나라자유무역구 완비화 관련 주장이라든가 과학, 경제 생태 협력과 고위층 대화를 강화할데 관한 주장들은 작고, 독립적이며 근로하고 자유스러운 스위스의 국가 사명과 밀접히 관계된다고 표하였다. 와거나 회장은 습근평주석이 스위스를 국빈방문하고 세계 경제포럼 년차회의에 참석하는것은 스위스로 놓고말하면 큰 영광이고 스위스도 두나라 친선을 한층 심화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중국상회 페리크스 사트르 주석은 인터뷰 자리에서 습근평주석의 서명 글은 많은 중요한 문제들을 언급해 스위스 상계와 민중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트르 주석은 글은 수십년간 이어진 두나라관계 발전을 돌이켜보고 향후 협력과 공동 노력의 방향을 명시하였으며 글의 핵심 단어인 혁신은 스위스중국상회와 스위스 많은 기업가들속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사트르 주석은 습근평주석의 성공적인 방문을 축원하였다.

스위스 쮜리히의 한 자산평가회사 수석 집행관인 온크러는 습근평주석의 서명글은 스위스 인민들에 대한 농후한 친선의 정을 과시했을뿐만아니라 이번 방문의 목표를 명확히 하였다고 하면서 이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표하였다.

온크러 수석 집행관은 습근평주석이 글에서 지적하다싶이 두나라는 반드시 인적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화와 교류는 여러 차원에서 전개되고 고위층 래왕, 실무협력, 민간교류 등을 통해 두나라는 교류를 깊이하고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온크러 수석 집행관은 두나라간 교류와 협력이 력사적 방문을 전기로 질적인 도약이 있길 기대한다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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