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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17일을 터키 화물기 추락 피해자 전국 추모일로

[기타] | 발행시간: 2017.01.17일 10:17
터키 화물수송항공회사의 화물기 한대가 16일 새벽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 공항 인근 마을에 추락했습니다. 사망자 32명 가운데 현지 주민 28명과 조종사, 승무원 4명이 망라됐습니다.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키스스탄 대통령은 대통령 령을 발부해 17일을 전국 추모일로 선포했습니다.

비슈케크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 경에 화물기 한대가 마나스 국제 공항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인구 밀집 마을에 추락해 20채 이상에 달하는 민가가 훼손됐습니다.

현지 촌민에 따르면 마을에는 270가구의 상주 인구가 있는데 사고 발생시 많은 주민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현재 사고현장 주변에는 경계선을 설치했으며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

비슈케크는 15일부터 짙은 안개가 감돌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항부근의 가시거리가 200미터 정도로 낮아지면서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16일 오전 짙은 안개는 여전히 완전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관련 정보에 따르면 중국 홍콩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가던 이 항공기는 마나스 공항에 들려 연료를 보충했습니다.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출처: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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