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경호대표
연변주대표단 정부사업보고 심의에서 리경호대표는 “연변은 정부사업보고의 요구에 따라 착실하게 ‘988프로젝트’를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988프로젝트” 에 대해 이렇게 해석했다.
큰 힘을 들여 세원(税源)기업 육성, 기초시설건설, 경영환경 최적화, 생태환경보호, 문예정품창작, 민생복지개선, 민족단결진보, 당정군경민 “5위1체”의 변경관리,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관리하는 등 9가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의약, 잎담배, 목제품가공, 광산, 광천수, 해산물, 인삼, 민족식품 등 8대 산업군체를 진일보 성장시키며 력량을 집중해 훈춘국제협력시범구, 연길국가고신기술개발구, 화룡변경경제협력구, 도문조선공업구, 연룡도신구, 연길중점개발개방시험구, 연길공항경제개발구,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 등 8개 개방플래트홈을 구축하는것이다.
리경호대표는 2017년 연변주는 주로 아래와 같은 네가지 면의 사업을 잘 틀어쥘것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백방으로 성장을 안정시킬것이다. 관리를 강화하고 난제를 풀어나가면서 경제발전의 안정속 진보를 확보할것이다.
둘째, 전력을 다해 프로젝트를 틀어쥘것이다. 중대한 프로젝트건설을 힘껏 틀어쥐고 세원경제를 발전시킬것이다. 100일 시간을 들여 프로젝트건설의 “쌍백” 총력전을 벌여 프로젝트의 “빠른 락착, 빠른 착공, 빠른 효과”를 추동시킬것이다.
셋째, 빈곤퇴치공략전을 견결히 잘 펼칠것이다. 2017년에 확정한 38%, 3.2만명 농촌빈곤인구의 빈곤퇴치임무를 완성할것이다.
넷째, 재해복구건설임무를 전면 완성할것이다. 높은 표준, 높은 수준으로 계획재건을 하며 도로, 수리공사 등 면에서 447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수재로 허물어진 가옥의 재건임무를 전면 완성할것이다.
연변대표단 회의장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