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문희준이 크레용팝 소율과의 따끈따끈한 러브스토리부터 프러포즈까지의 이야기들을 전한다고 한다.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의 MC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녹화 당시 조세호와 양세형은 로버트 할리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중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라고 기습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희준은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 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서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문희준-소율 커플은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19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들어볼 수 있다.

사진 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