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국중을 성장으로
마준청을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구방을 성고급인민법원 원장으로
원홍군을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보충선거
길림성 제12기 인대 제6차회의가 각항 회의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9일 오후 장춘에서 페막됐다.
오후 2시, 성 12기 인대 6차회의는 제4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대회에서는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류국중을 길림성 성장으로, 마준청을 길림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구방을 길림성고급인민법원 원장으로, 원홍군을 길림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보충선거했다.
오후 3시 30분, 대회는 페막식을 가졌다. 페막식은 대회집행주석인 파음조로가 사회했다.
회의에서 새롭게 당선된 성장,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성고급인민법원 원장,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위원 및 새로 임명된 관련 전문위원회 주임위원들이 장엄한 헌법선서를 했다.
이어 류국중이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중앙의 교도를 명기하고 성당위의 지도하에 일심전력으로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며 모든 심혈을 당의 사업과 전 성 인민들을 위하는 사업에 기울일것이다. 시시각각 인민대중을 생각하고 늘 대중속으로 깊이 들어가며 대중들과 밀접히 련계하고 곤난군중을 각별히 관심하면서 인민대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할것이다. 자각적으로 인대, 정협과 여러측의 감독을 접수하고 감독속에서 일을 해나갈것이다. 중앙의 8가지 규정정신을 엄격히 준수하고 당의 렴결규률과 각항 규률을 준수할것이다.
회의는 “길림성지방립법조례”를 채택하고 길림성인민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등 6가지 결의를 채택했다. 회의는 이 보고들을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파음조로가 페막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특히 길림 시찰시의 중요연설정신의 지속적인 격려와 인도하에서 전 성 광범한 간부군중들은 정신이 분발되고 신심으로 충만되여있으며 기세가 충천해있다. 로공업기지진흥은 성과가 잇따르고 생기로 차넘치고있다. 우리는 한창 과학적이고도 질서있는 새로운 발전의 길을 걷고있다.
“설산을 넘고” “초지를 지날”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국가에서 동북진흥을 지지하는 중대한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며 자체우세를 단단히 파악하고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찾으며 소매를 걷어올리고 힘내여 일한다면 우리는 기필코 곤난을 극복하고 승리를 이룩하면서 새로운 장정의 길을 잘 걸어나가게 될것이며 나아가서는 전면진흥의 밝은 미래를 안아올수 있게 될것이다. /최승호기자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