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에 즈음하여 연길시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구역내 청소년들을 조직하여 렬군속위문활동을 벌렸다.
23일,학생들은 자기들 손으로 접어 만든 붉은꽃을 갖고 4세대의 렬군속가정을 방문하였다. 렬군속가정에 붉은꽃을 달아드리고 주련도 붙여드리고 달력도 선물하면서 매 세대의 렬사, 군인들의 이야기도 경청하였다.
위문활동을 마치고 학생들은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혁명렬사들과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일선에 나선 군인들 그리고 그 가족을 존경하고 애대해야 하는 리유를 알게 되였다.”며 앞으로 이런 사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결의를 다지였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