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연길에서 F4관련 기술자격증을 위한 교육을 중국(연길)에서 실시하려고 연길을 찾은 한국종합기술학원 원장이며 한국국제교육문화협회 리사장 송석호선생을 만났다.

송선생에 따르면 빠른 시간내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조선족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직업 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7월 2일 부터 연길에서 자격증강습반을 조직하게 된다고 한다.
중국과 한국에서 공동 운영하는 자격증강습반은 연변대학 출국 류학양성센터와 한국 국제평생교육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신세기중개유한회사, 한국종합기술학원, 길림대학 연변IT학교에서 후원한다.
자격증강습반학원은 전에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교육받는 과정을 연길에서 교육받은후 직접 한국에 가서 자격증시험을 보게 함으로서 동포들이 한국에 가서 드는 교통비, 숙박비 등 체류비용부담이 없이 편리하게 한국행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아이디어이다.
자격증강습반 모집조건으로는 중국 조선족 방문취업(H-2) 당첨자, 조선족 기술교육(C-3)당첨자, 19세이상 25세미만 초청 대상자, 중국동포 방문취업 추첨대기자들이다. 개강분야로는 정보처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피부미용기능사, 유기농업기능사, 세탁기능사 등 분야이다. 앞으로 수요에 따라 과목도 증가할 타산이라고 한다.
6월 16일 오후 2시에 연변대학구락부(연변대학 정문 옆)에서 상세한 자문설명회를 연다..
연변신세기중개유한회사 대표 홍길수 는 <<연길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한국에 가서 시험을 보는 새로운 제도로 하여 앞으로는 한국행을 지향하는 조선족들이 보다 쉽게 F4가격증을 딸수 있을것이다>>고 락관했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4월 10일 새로운 정책을 출범해 국내 리공계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국내, 외 4년제대학이상 졸업자 및 국내 공인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자에게F4비자 자격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편집/기자: [ 박금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