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신빈만족자치현에서 유력한 조치로 쓰레기감량사업을 틀어쥔데서 쓰레기감량사업이 단계적 성과를 이룩한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신빈현에서는 전 현 범위에서 쓰레기감량사업을 전개하면서 26개 행정촌을 선택해 선행시점촌으로 정했다 . 각 시점촌에서는 집집마다에 두개 부동한 색갈의 쓰레기통을 배치했는데 하나는 거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기쓰레기를 넣고 다른 하나는 회수할 수 없는 생활쓰레기를 넣었다. 촌에서는 촌민들이 모은 유기쓰레기를 거름늪에 운송해 유기비료로 발효시킨 다음 밭에 내였다. 뜨락에 남새밭이 있는 농호는 그 자리에서 두엄을 해 페물을 보배로 만들었다. 낡은 옷가지들은 집중적으로 세탁 소독한 후에 밀걸레로 만들었으며 음료병이거나 종이박스 등 팔 수 있는 쓰레기는 촌민들이 저절로 팔거나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한 환경보호지원자들이 페품을 수집해 팔아 그 돈으로 학용품을 사서 빈곤학생들에게 주면서 페품을 애심전달의 바통으로 만들었다. 유독유해 쓰레기는 촌에서 정기적으로 환경보호부문에 통일적으로 보냈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쓰레기 감량사업을 전개한 이래 시점촌들의 쓰레기 생성량이 절반 줄었으며 개별 촌에서는 쓰레기 매립량이 제로에 달했다.

쓰레기 감량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6개 시점촌은 각각 한명의 현령도가 책임지고 지도 독촉했으며 향진기관 간부와 촌간부들은 쓰레기 감량의 의의와 관련 지식을 선전했다. 선전부문에서는 “쓰레기를 줄이고 내 가원을 사랑하자”를 주제로 시점촌 순회공연을 진행했으며 환경보호부문에서는 쓰레기감량 선전화집을 제작하고 공청단 부련과 함께 “백명지원자 백촌진입선전활동”을 조직했다. 교육부문에서는 쓰레기감량을 위생과당의 한개 수업내용으로 삼으면서 어린이들이 어른들과 손잡고 가정의 쓰레기감량에 참여하게 했다.

시점촌의 조치도 각기 특점이 있었다. 서차촌에서는 쓰레기감량 환경위생 월평비활동을 전개하면서 우수한 가정 집문앞에 류동붉은기를 꽂았으며 장가촌에서는 유독유해쓰레기로 생활용품 교환활동을 벌였다. 하방자촌에서는 촌간부와 당원들로 구성한 위생감독원을 정해 집집마다의 쓰레기분류상황을 감독했다. 반년남짓한 선전 동원 지도를 통해 각 시점촌 촌민들이 기본적으로 쓰레기분류지식을 장악했으며 피동 분류로부터 주동, 효과적인 분류로 전변했다 .

시점경험을 총화한 기초에서 신빈현에서는 쓰레기 말단처리, 자원순환리용 등 관건문제를 깊히 연구했으며 부대시설 건설, 장기기제 건립, 자금투입 등 보장조치를 총괄적으로 고려하면서 쓰레기감량사업 지도의견, 쓰레기감량사업 심사평가검수방법을 출범해 쓰레기감량사업을 지도, 규범, 지속 추진, 감독 검사했다.

“일년안에 시점을 가동하고 3년안에 전면실시”하는 목표에 따라 신빈현에서는 쓰레기감량시점사업을 진행한 기초에서 향후 2년안에 전 현 181개 행정촌에서 쓰레기감량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한편 하천다스림, 농촌기초시설 건설, 농촌면모 정리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



박영신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