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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본문 [엠스플 in 캠프] 'WBC 중국 대표' 주권 "처음부터 비난 각오했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02일 07:14
[엠스플뉴스=애리조나]


ㅣWBC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는 kt 투수 주권. 그가 중국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적지 않은 이가 비난을 쏟아냈다. 재미난 건 국외 교포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면 우린 '아버지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를 찾은 000 선수'라며 그 선수의 용기에 박수를 친다는 것이다. 주권은 처음부터 비난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가 비난을 극복하고 중국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었던 건 비난보다 많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kt 위즈 우완투수 주권은 2016시즌 가장 빛나는 영건 가운데 1명이었다.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kt의 우선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주권은 지난해 KBO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1위 2표, 2위 37표, 3위 26표를 받아 14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신인왕에 오른 신재영(453점)과는 상당한 점수 차가 있었지만, 신재영를 제외하면 KBO리그 젊은 투수 가운데서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낸 게 바로 주권이었다. 그도 그럴 게 지난해 주권은 28경기에 등판해 134이닝을 던져 6승 8패 평균자책 5.10을 기록했다. 2015시즌 기록한 15경기 등판/24.1이닝 투구/2패 /평균자책 8.51과 비교하면 모든 투구 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비시즌엔 또 다른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바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 대표팀에 전격 합류한 것이다. 한국 국적 선수가 다른 나라 대표팀에 뛰는 건 주권이 최초였다.


주권은 이제 ‘대륙이 주목하는 남자'가 됐다. '대륙의 남자' 주권은 세계 언론에도 소개가 됐다. “미래 메이저리그 5선발 투수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존 맥라렌 중국 WBC 대표팀 감독의 발언이 미국 언론을 통해 나오면서 큰 화제가 된 것이다.


반대급부도 있었다. 2007년 한국으로 귀화한 주권에 대해 무분별한 비방을 쏟아낸 이들이 생겨난 것. 대한민국 국민이자 KBO리그 멤버인 주권의 과거 국적문제를 거론하며 그를 이유없이 깎아 내리는 이들의 저열한 비난과 비아냥에 야구계는 발끈했다.


하지만, 비방과 비아냥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그보다 훨씬 많은 이가 주권에게 격려와 응원, 축하를 보냈다. 주권을 향한 중국의 뜨거운 러브콜은 그만큼 KBO리그의 대외 위상이 올라갔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주권은 이를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 WBC 중국 대표팀 승선 결정을 내릴 때 어떤 소란이 일어날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22살의 영건' 주권은 마운드에서처럼 당당히 정면 돌파를 택했다.


부상 방지 중점, ‘체중은 No problem!’

kt 위즈의 미래 주권(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주권은 다소 호리호리한 자신의 체형을 문제 없다고 했다(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캠프에서 잘 지내고 있나(웃음).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중국에 잠깐 다녀온 이후 1월 초부터 계속 운동했다. 캠프에 합류하고선 일정에 맞춰 투구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잘 지내고 있다(웃음).


지난해 프로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체력 부담이 굉장했을 듯 싶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여름 되니까 선발로 계속 등판했던 게 체력적 부담으로 다가오더라. 덥기도 하고(웃음).


승승장구했던 5, 6월(4승 1패 평균자책 4.25)에 비해 7, 8월(1승 4패 평균자책 6.64)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 9월 이후 1승 2패 평균자책 3.94의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기복에 대해 시즌 내내 생각을 많이 했다. ‘내 공이 이제 타자들에게 읽힌 걸까?’하는 생각도 해봤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한결같이 조언해주시는 게 있었다.


그게 뭔가.


‘체력이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사실 난 ‘구위가 떨어져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조언을 듣고 보니 그 모든 게 체력 부족과 연관한 문제였다.


스프링캠프 동안 체력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을 느꼈겠다.


시즌 때 계속 선발로 등판하려면 체력이나 근력을 캠프에서 많이 키워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지금 그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다.


‘주권은 체격을 키우면 더 좋은 공을 던질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지금 181cm에 82kg이다.


공을 던지는 데 부담이 없다면 체격을 키워도 상관이 없다. 또 체격이 좋아지면 더 속구 구속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몸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맞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난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게 나에게 더 맞다고 생각한다.


주권의 고백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던 1군. 무사사구 완봉을 거두며 자신감이 생겼다."

수비 훈련을 하는 kt 투수들(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좋은 투수가 되려면 하체를 잘 써야 한다’는 건 야구인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이론이다. 캠프에서 메커니즘적으론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궁금하다.


관절 가동범위와 관련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하체를 이용한 중심이동도 많이 훈련하고 있고. 또 유연성도 적극적으로 좋게 하려고 하는데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생각보다 잘 안 된다..


김진욱 kt 위즈 신임 감독과 정명원 kt 투수코치는 선수의 단점을 뜯어고치기 보단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더 집중하는 지도자들이다. 당신에겐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 궁금하다.


김진욱 감독님은 우선 선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이다. 감독님은 항상 “부담 갖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야구장에서 즐기면서 뛰어다녀라. 야구장에 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야구하라”는 말씀을 하신다.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내 마음이 편안해야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정명원 투수코치는?


코치님은 나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분이다. 투수로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부터 시작해 셀 수 없이 정말 많은 걸 조언해준다.


‘마운드 위 주권’은 즐기면서 야구하는 편인가, 부담감을 안고 던지는 편인가.


많이 즐기는 스타일이다. 즐겁게 경기하는 편인 것 같다.


kt 구단 사상 첫 완봉승이자 데뷔 첫 승(2016년 5월 27일 수원 넥센전)을 거뒀다. 그때도 즐기면서 투구했나?


아니요. 엄청 긴장했죠. 겉으로 티내지 않으려고 애쓴 거 뿐입니다(웃음).


긴장하지 않고, 야구를 즐기면서 한 대가가 연봉으로 돌아왔다. 올 시즌 연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었다(3천600만 원->7천500만 원. 108% 인상).


(수줍게 웃으며) 감사합니다. 완전히 만족한다. 구단에서 많이 배려해주셨다. '올 시즌 더 잘하라'는의미가 담긴 연봉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꼽는다면.


1군에 올라온 이후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프로 데뷔 첫 승을 무4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한 이후 모든 게 바뀌었다. 그래서 지금도 지난해 거둔 1군 첫 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부터 자만이 아닌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면서 야구장에 오는 것 자체가 즐거워졌다. 지난 시즌은 정말 꿈같은 시즌이었다. 재밌고, 행복했다(웃음).


kt의 미래 주권이 절망에 빠졌던 순간

kt 주권도 한 땐 나락에 빠진 적이 있다(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많은 이가 당신을 kt 마운드의 미래로 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난 고교 신인이었다. 그만큼 많은 게 어색했다. 하지만, 부족한 날 팀이 따뜻하게 받아줬고, 코치님이나 선배님들이 먼저 다가와 얘기를 걸어주시면서 프로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부족한 내게 많은 기회를 주셨다. kt는 내게 참 소중한 팀이다.


사실이다. kt는 고졸 투수 주권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다른 투수들보다 빨리 기회를 잡긴 했는데 몸 관리를 잘 하지 못 해 프로 1년 차엔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그때 아픈 부위가 어디였나.


오른쪽 어깨였다. 프로 생활 중 첫 번째 시련이었다. 고교 때까지 어깨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랬던 어깨가 프로 와서 처음으로 아프니까, 암담했다. 엄청 많이 아팠는데, 처음엔 참고 해보려고도 했었다.


그게 '무모한 용기'다. 투수가 가장 경계해야할 게 바로 '무모한 용기'다.


그렇더라. 어깨 통증을 참으면서 던질 수가 없었다. 2015년 1월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해서 4월까지 공을 던지지 못했다. 처음엔 숟가락을 못 들 정도였다.


‘공을 못 던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겠다.


두려웠다. 난 정말 공을 던지는 걸 좋아하고, 야구 자체를 즐기는 편인데 아프니까 야구 자체에 대한 의욕도 떨어졌다. 특히나 불규칙하게 아프니까 언제 통증이 또 생길지 몰라 투구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러다 2015시즌 끝날 때쯤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주권, 중국대표 발탁 논란에 당당한 정면돌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제대회과 달리 출전 자격 조건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주권은 중국 지린성에 태어난 뒤 2007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덕분에 중국 대표팀 합류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존 맥라렌 WBC 중국 대표팀 감독은 이 규정을 활용해 주권에게 대표팀 합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애초 주권은 ‘시즌 준비를 위해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터였다. 그러자 맥라렌 감독은 직접 애리조나 kt 스프링캠프를 찾아와 재차 합류를 요청했다. 결국 주권은 kt와 김진욱 감독의 양해 아래WBC 중국 대표팀 합류를 결정했다.


중국 WBC 대표팀 합류, 어떻게 진행된 건가.


2016시즌이 끝난 직후 중국 대표팀에서 연락이 왔다. "WBC 중국 대표팀에 합류해줬으면 좋겠다"는 연락이었다. 그 얘길 듣고 정명원 투수코치님과 상의했다. 정 코치님은 내게 출전 결정을 일임하셨다.


'OK'했나?


아니다. 그땐 팔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러다 '합류'로 최종 결정했는데.


불참 결정을 하고서 조금은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WBC 같은 큰 무대에서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그때 마침 중국 대표팀 존 맥라렌 감독이 직접 우리팀이 전지훈련 중인 애리조나 캠프로 찾아와서 내게 "WBC에서 1경기만 던져 달라"고 부탁했다.


직접?


직접 오셨다. 김진욱 감독님께도 직접 양해를 구했다. 난 훈련 하느라 만나뵙지 못했다. 여러 고민 끝에 ‘WBC는 투구수 제한도 있고, 1경기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들었다. 결국 감독님, 정 코치님과 상의해 WBC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대표팀은 kt 캠프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합류 시기까지 배려해줬다.


맞다. 중국 대표팀에서 ‘kt 스프링캠프를 다 소화하고, 뒤늦게 참가해도 괜찮다’는 배려를 해줬다. 그 말을 듣고나니 ‘시즌 준비엔 큰 차질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연습 경기에서 던지는 것처럼 편하게 생각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국제경기 경험은 무시할 수 없는 큰 자산이다.


그게 (중국 대표팀 합류)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WBC 참가 발표가 났을 때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데뷔 이후 국적과 귀화를 문제 삼는 저열한 시선이 없지 않았다. 그런 편견을 정면돌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시선에 대해 많이 눈치가 보였던 게 사실이다. ‘좋지 않은 이야기들을 할까’ 싶어서 걱정도 됐고. 아니나다를까 처음엔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중국 대표팀에 안 간다고 했다가 다시 간다고 했다’는 식의 비난도 있었다. (조심스러운 표정으로) 그래서 한때는 ‘내 선택이 잘못된 건가’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그런데도 최종 결정을 번복하지 않은 이유는 뭔가.


많은 분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게 힘이 됐다.


주권은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WBC 참가 여부는 선수 개인이 결정할 문제다. 무엇보다 부모는 아이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으나 자식은 부모 국적에 개입할 수 없다.


(잠시 침묵한 이후 담담한 표정으로) 부모님과도 많이 상의했고, 정명원 투수코치님과 나도현 kt 운영팀장님과도 많이 상의했다. 정 코치님이 “나가면 득이 될 게 많다”고 얘기해주셨다. 그 한 마디가 결정하는데 큰 힘이 됐다. 감독님도 “가서 많이 배우고 와라. 좋지 않을 일은 하나도 없으니까 다치지만 말고 잘 다녀오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셨다.


가족 반응은 어땠나.


부모님은 늘 똑같은 마음이셨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응원해주셨다.


중국 대표팀에서 최선을 다해 뛰길 바란다. 스포츠 선수의 국적은 여권에 찍힌 국명이 아니라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유니폼에 적힌 팀명'이니까. 올 시즌 꼭 이루고 싶은 가치가 있다면 그게 뭘지 궁금하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무엇보다 내가 잘해 팀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또 10승, 두 자릿수 승수를 우선적인 목표로 잡고 있다. 경기 운영능력과 변화구 제구력도 더 보완해 더 나은 시즌을 만들겠다. 기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씩씩하게 던지겠다(웃음).


김원익 기자 one2@mbcplus.com

출처: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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