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이 아시아 최대의 유학목적지 국가로 부상했습니다.
2016년 중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이 44만 명을 넘어 2012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갈수록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력인증과정을 밟기 위해 중국을 찾고 있어 학력생과 석사생 비례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6년 재중 유학생중 학력생이 21만 명에 달해 재중 외국인 유학생의 44.7%를 차지했습니다. 석사생과 박사생은 6만 4천 명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유아교육기구와 초‧중학교의 외국국적 학생이 13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205개 국가의 학생이 중국으로 유학을 와 역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재중 유학생이 20만 7천 7백 46명에 달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교육학, 이공과, 농학 분야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수가 현저히 늘어 2012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쉬타오 교육부 국제사 사장이 밝혔습니다. 경제, 서의, 문학, 법학, 관리 등을 전공하는 학생 역시 50%를 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