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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수교 25주년 기념 우호음악회 한국서 개최

[기타] | 발행시간: 2017.03.03일 15:20
서울중국문화센터의 2017년 문화교류시즌의 개막공연인 '중한수교 25주년 기념 Spring Big Concert 중한우호음악회'가 3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중국문화센터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구국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곽영길 한국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중한 양국 귀빈과 문화계 대표, 서울 각계 민중 2000여명이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구국홍 대사는 이번 음악회를 위한 축사에서 순치관계의 우호인방과 공동발전의 중요한 동반자인 중한 양국은 수교 25년래 양국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과 더욱 깊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중국꿈과 한국꿈의 공동 실현을 힘있게 추동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래를 지향하면서 중한 양국은 응당 서로 손잡고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고 공동으로 양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엮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수근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행이 음악회에 축사를 보내와 한중 양국은 1992년 수교이래 문화예술을 대표로 여러 영역에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교류화 협력을 진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음악회가 양국 친선을 더욱 추진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서울중국문화센터 2017년 문화부와 성급 지역 협력의 중점 프로젝트인 음악회는 중한수교 25주년 기념을 주제로 중한 양국 여러명 예술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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