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3월 1일, 화룡시 문화가두에서 걸출한 녀성 표창대회 및 문예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손련순 등 2명이 훌륭한 시어머니로, 오명순 등 2세중의 화목한 가정으로, 김혜숙 등 2명이 모범며느리로, 석생금 등 2명이 3대 모범으로 표창받았다.
회의는 광범한 사회구역 녀성들이 표창받은 걸출녀성들을 본보기로 사회구역의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민족간의 단결과 가정화목을 도모하며 학습과 생활에서 현시대 녀성의 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것을 요구했다.
표창대회 뒤를 이어 문흥사회구역, 문성사회구역, 문화사회구역에서 명절복장 차림으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물했다. 합창 “3.8절 행진곡”, 무용 “산리홍”, 얼후합주 “녀인꽃”, , 택극권건강미체조 등 종목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날 그들은 또 눈을 싸고 그림그리기, 뽈을 넘기기 등 간단한 유희활동을 조직했는데 녀성들의 깔깔한 웃음소리와 응원소리, 박수소리로 명절의 분위기가 화끈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구역 녀성들의 교류와 단결을 강화하고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불러일으켰는바 광범한 녀성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사회구역책임자들
얼후합주
무용
건강미체조
류리리(刘莉莉)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