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업보고에서 제출한 올해 국내생산총액 성장목표 6.5% 에 숨은 깊은 의미에 대해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인 채방 대표는, “이 목표치는 새 경제질서의 객관적 규률뿐만 아니라 안정속의 성장을 추구하는 전반 기조에 부합되는 수치로서 이 성장속도는 실행이 가능하며 실현 또한 가능한 목표라고 인정했다.
채방 대표는, 새 경제질서의 특징중 하나는 경제성장 속도의 완화라고 분석했다. 채방 부원장은, 30여년간의 빠른 성장을 거쳐오다보면 어느정도 발전단계에 이르렀을 때 로동 적령기 인구가 줄어들고 생산능률이 떨어지며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다보면 잠재된 성장률도 자연스레 하락하기 마련이라면서 성장속도를 10%대로 회복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할뿐만 아니라 그럴 필요성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