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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설립 15주년기념행사 뉴스브리핑 개최

[기타] | 발행시간: 2017.03.13일 07:06
3월 11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는 북경 망경(望京)에서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중국민족화보사 조선문편집부, 료녕신문사, 코리안잡지사 등 매체의 해당 대표들을 초청해 오는 18일 개최하게 되는 애심장학회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뉴스브리핑을 가졌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조선족대학생들의 꿈과 성장에 대해 담론한 뉴스브리핑 현장


애심장학회 리란 사무총장이 지난 15년 애심장학회가 해온 일들에 대해 소개하고 18일 있게 되는 기념행사의 주제와 준비진행상황에 대해 소개를 했다.

2011년 11월 8명의 멤버, 한개 단체로부터 첫 발자국을 뗀 애심장학회는 현재까지 180여명에 달하는 사회 각계 인사와 10여개 후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애심장학회는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조선족 대학생들 가운데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학금만 지급하던데로부터 현재는 그 기초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학생회 리더로 활약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년전부터는 또 대학생성장포럼을 조직해 대학생들에게 대학교생활을 계획하고 꿈을 키울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기부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 애심장학회는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과 단체들로부터 124여 만원을 모금해 13기에 거쳐 338명에 달하는 대학생들에게 도합 79만원을 지급했고 과거의 장학금수혜자들이 장학회후원자로 나서서 미담을 엮어나가고 있다.

북경조선족언론사 해당 대표들에게 애심장학회에 대한 소개를 하고있는 리란 사무총장


리란 사무총장은 애심장학회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18일 있게 되는 기념행사는 "애심, 성장, 꿈"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력대 애심장학회 후원인사들과 장학생들이 함께 가지는 대담, 대학생들이 애심, 꿈을 주제로 가지게 되는 "제3회 북경 조선족대학생 애심성장포럼", 후원인사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토론 등 분야에 나누어 진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언론사들의 많은 지지를 바랐다.

행사장을 제공한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를 대표해 영업부 리봉섭 부장이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


현재 애심장학회 리사장으로 있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리사장은 그룹회의실을 행사장으로 제공, 영업부 리봉섭 부장은 뉴스브리핑에서 행사당일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준비상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애심장학회 인사들과 매체의 해당 대표들 단체촬영



18일, 애심장학회 설립15주년 기념행사에는, 력대 애심장학회 후원인사와 후원추천단위 대표, 애심장학회 관련 사회인사, 제13기 애심 장학생, 력대 애심장학생 대표, 언론사 대표 도합 1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정옥 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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