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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어얼치쓰허 강의 3월, 순백색의 겨울 동화 속 세상

[기타] | 발행시간: 2017.03.29일 10:16

강 위로 천천히 흐르는 얼음조각

먹이를 찾고 있는 소와 양이 어얼치쓰허(額爾齊斯河) 강 유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신장(新疆, 신강) 어얼치쓰허(額爾齊斯河) 강 유역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9일] 기온이 연일 상승함에 따라, 신장(新疆, 신강) 남부지역에는 이미 꽃구경과 봄나들이가 시작되었지만, 신장 북부지역에 위치한 어얼치쓰허(額爾齊斯河) 강 유역에는 여전히 은백색으로 뒤덮인 채 겨울왕국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강 위를 천천히 흐르는 얼음조각과 주위에 다양한 자태의 눈꽃나무가 서로 어우러져 눈부신 광경을 이루며, 마치 대형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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