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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의 기상으로 펼치는 녀성문화연구의 새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3.30일 19:34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2017년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

‘3.8국제부녀절’의 기상이 완연한 속에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에서는 3월 18일 제18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을 가지고 신입생들에게 새 충전의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연변대학녀 성연구중심의 김화선 주임은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18년의 녀성교육의 력사를 자랑하는 녀성교육 공동체로서 그동안 자신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왔다”고 하면서 녀성교육 공동체를 구성해야 하고 또한 이에 동참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녀성 평생교육에서 얻은 4가지 경험을 피력하였다.

첫째, 글로벌 시장경제 속에서 생존해 나가려면 녀성 개인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반드시 녀성조직 즉 녀성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조직의 힘을 키워 녀성개인의 권익과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둘째, 녀성들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상대방의 장점을 발견하고 상호 존중하고 상호 보완하면서 힘을 모아 녀성공동체의 성장을 이룩해 내야 한다.

셋째, 각국 녀성 교육기관 사이의 국제적 교류를 통해 녀성들 사이의 련대를 강화하고 녀성발전에 대한 국제적 시야를 키우는 것이 중대한 사안으로 대두하고 있다.

넷째, 녀성들이 겸손과 부지런함으로 갖추어온 문화적 안목으로 녀성의 력사를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신입생들의 각오 또한 범상치만은 않았다. 황미란 신입생 대표의 연설은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가 걸어온 18년의 력사는 최근 출판한 ‘장백산의 진달래꽃 ’화책에서 충분히 보여주다 싶이 비바람속에서 배움의 문화공간과 교육한마당을 단장해온 빛나는 력사였으며 그 공신력과 영향력 또한 사회각계에 상당한 파워로 미쳐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경제사회의 부단한 발전과 조화로운 사회구축은 끊임없는 자질향상을 축구하고 있고 가정의 조화 또한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녀성의 자질과 수양은 한 가정의 교육의 핵심이며 기석으로 된다. 이런 맥락에서 녀성의 수양은 일정한 정도에서 전반 민족과 사회의 문화적내함을 결정하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녀성교육 공동체로서 조화를 령혼으로 하는 녀성 레저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의미하며 사회 각계 녀성들이 이 속에서 단련받고 교육받으면서 융합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동히 나누며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가면서 사람마다 자유분방한 생존심경을 이루고 있다. 이 속에 합류하여 나와 가정과 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하고저 한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직업녀성 문화연구라는 학과정을 통하여 학습과 양성, 교류와 포럼, 문화오락 등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의 수양을 제고하는 동시에 애심활동, 공익활동, 빈곤부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 속에는 또 가정과 사업간의 평형을 조절하면서 총동문회 사업에 참여하여 자신에 대한 수양을 제고하는 동시에 생활의 질을 높여가면서 생활속에서 녀성특유의 풍채를 자랑하고 사회문화의 진보를 이끌어낸 정령들이 속출하였다.

18년의 성장은 튼실한 문화기초와 강력한 생명력을 구비하였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못 다 배운다’는 간단한 도리를 이곳에 집중된 여러 자매들과 함께 체감하면서 서로 손잡고 보다 큰 진보를 가져오고 전 사회 녀성사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려는 것이 녀성문화연구반 참가자들의 공동한 숙원이였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회장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신입생들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그들은 독특한 매력과 생기를 지닌 녀성평생교육 한마당의 해당화로 새봄과 함께 활짝 피여날 것이며 연변대학 교정에 세운 ‘녀성평생교육의 요람' 기념비처럼 변함없이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것”이라 믿어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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