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개 국가 지역 행상 9천명 참가
한국기업 150개 련속 5년 증가세
상무부, 흑룡강성정부, 할빈시정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제23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15일 할빈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막됐다.
7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9천명에 가까운 행상과 21개 국가의 62개 조직기구가 참가했다. 파키스탄과 네팔은 최초로 무역단을 무었으며 러시아와 벨라루씨가 국가명의로 참가했다. 한국은 사상최대 규모인 150개에 달하는데 련속 5년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담회는 록색식품산업전시구, 신재료산업전시구, 동력전기전시구, 외국전시구 등 11개 전문전시구에 국제표준부스 3000개를 설치했다. 그중 국외부스가 800개를 차지하며 한국, 일본, 태국의 부스가 대폭 증가했다. 외국, 국내 기타 성, 흑룡강성의 부스배당률은 각각 1/3이다.
전문화방면에서 전시 현대농업, 동력전기제품, 건자재 가정용품, 경공업제품 4대류로 나뉘였다. 상담회는 상무협력, 투자설명, 회의포럼 등 93개 주요행사가 진행된다.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상담회에서 체결항목은 새 항목이여야 하며 예전과 중복되는것을 피면한다. 상담회는 최초로 흑룡강성 '농민-마트 접목'전시 및 계약조인행사를 마련했는데 성내 30개 농민전업합작사와 10개 대형 마트가 공급판매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