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4월 27일 뉴욕에서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먼저 중국 지도자들이 키신저 박사에게 보내는 친절한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전 마라라고리조트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진행하여 중미관계를 계획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어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양호한 시작을 열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미는 응당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광범위한 의제에서 협력을 전개하며 호혜상생의 장기적인 동반자가 되어 세계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자신이 접촉했던 미국 각계인사들과 각국 지도자들이 모두 미중 정상의 마라라고 리조트 회동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일부 영역에서 이견과 경쟁이 존재하지만 양국은 서로 협력동반자가 될 수 있고 공동번영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이는 쌍방의 지혜와 행동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조선반도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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