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들이 29일 수도 서울에 위치한 광화문광정에서 “사드”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를 반대하는 초불집회를 열고 오래된 정치적 폐단을 제거할것을 요구했다.
집회 조직자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5만여명이 참가했고 그중 100여명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이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초불을 들고 “사드를 철거하라, 평화를 돌려달라”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 현장에는 “불법 사드는 무용지물”, “평화를 위협하는 사드를 즉각 철수하라”등 표어들이 도처에 걸렸다.
▧ 조선매체, “최근 한국이 조선령해를 빈번하게 침범했다” 보도
조선중앙통신사가 29일, 한국 해군함선이 최근 빈번하게 조선서부해역을 침범하여 새로운 군사충돌 위험을 빚어낼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 중앙통신사가 발표한 론평에 따르면 이달 한국은 열흘동안에 101대의 군함을 출동하여 조선해역을 81차 침범했다. 이달에 침범한 수치는 3월의 2배이다.
론평은 한국은 “불법어민”을 구실로 조선해역을 침범했지만 사실상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북방한계선”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표했다.
▧ 한국 군변측, “조선 미사일 발사실험 실패했다”
한국 군변측이 29일, 이날 새벽 조선은 미사일 발사실험을 진행했지만 실패한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국 련합뉴스는 한국 군대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해 이날 새벽 5시30분좌우 조선은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실험을 진행했지만 발사후 미사일이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군대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이 이날 한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관련 모델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발혔다. 한국 군변측은 현재 관련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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