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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 들여 신축한 독거로인의 묘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5.05일 10:46

나이가 들수록 후사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하물며 독거로인이야...지난 5월 3일, 호남성 동안현 화교진(花桥镇)에 살고 있는 올해 92세나는 량씨의 묘지가 공개돼 화재가 되고 있다. 량씨는 14년동안 26만원을 들여 자신이 사후 묻힐 묘지를 신축했던 것이다. 왜 이렇게 많은 돈을 허비해가며 묘지를 만들었을가? 량씨한테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다. 원래 량씨의 슬하에는 자녀가 셋이나 있었는데 하나하나 요절했다. 그후 또 안해마저 갑자기 병으로 사망하자 혈혈단신이 된 그는 의사인 자신이 촌민들에게 루가 되지 않기 위해 묘실을 짓기 시작했던 것이다. 외계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5겹으로 된 '방범용문'을 설치했고 '암살무기'까지 설치해두었다. 묘지의 첫 관문에는 "자신의 묘지에 사사로이 침입했다가 불이익을 당했을 경우 후과를 책임지지 않는다"고...그는 낮에는 촌민들과 어울리고 저녁에는 묘지에서 자군 한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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