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WHO "민주콩고서 에볼라 재발…3명 사망·9명 감염"

[기타] | 발행시간: 2017.05.13일 05:49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재발해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민주콩고 북부에 위치한 바우엘레주(州) 우림지역에서 지난 22일 에볼라가 창궐한 이후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WHO 콩고 지부 책임자인 알라랑가 요쿠이드 박사는 "특수 의료진이 12일이나 13일 콩고 리카티 지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볼라가 처음 창궐한 바우엘레주 우림지역은 수도 킨샤사에서 약 1300㎞ 떨어져 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는 백신 30만 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올리 룽가 칼렝가 민주콩고 보건장관은 "리카티는 우림지역으로 접근이 쉽지 않다"라며 "그러나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 지역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콩고에서는 2014년을 포함해 모두 7번 에볼라가 창궐했다.

ksk@newsis.com

출처: 뉴시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