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과 실베스터 스탤론이 중국 영화로 의기투합할 전망이다.
성룡과 실베스터 스탤론은 최근 중국 블록버스터 영화 'Ex-Baghdad(전 바드다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콧 와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 이 영화는 중국 역대 최고 제작비로 손꼽힐 정도의 거액 8000만불을 예산으로 잡고 있다.
공개된 스토리는 '중국이 운영 중인 석유 정제공장이 이라크의 공격을 받자 중국 사설 보안 계약 전문가(성룡)는 석유 노동자들을 추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공격자들의 실제 목표가 다른 것에 있다는 것을 알고 미국 전직 해군(실베스터 스탤론)과 힙을 합쳐 막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는 왕년의 스타로 불릴 만큼 한창 때의 전성기는 지났다고 평가받는 배우들이지만, 중년의 나이를 넘어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두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