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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보는 아이들의 ‘세뱃돈 변천사’

[기타] | 발행시간: 2017.05.31일 11:31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 크리스마스 양말에 선물을 넣어 아이들에게 준다. 중국에서는 춘제(春節, 춘절: 중국 음력 설) 당일 훙바오(紅包, 세뱃돈을 넣는 붉은 종이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세뱃돈-시대별 트렌드

삶의 질이 끊임없이 높아지면서 세뱃돈도 그 모습이 점차 변하고 있다. 세뱃돈의 수를 보면 받은 사람의 나이를 대충 알 수 있다고 한다.

세뱃돈을 주는 풍습은 북송(北宋) 신종(神宗) 연간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시작됐다고 한다. 중국의 세뱃돈 ‘야쑤이첸(壓歲錢)’의 ‘쑤이(歲)’와 ‘쑤이(祟, 귀신)’의 음이 똑같은데 당시 사람들은 자신의 윗세대 사람들에게 세뱃돈을 받으면 평생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세뱃돈을 주는 것은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현재(2015년) 일부 도시의 초등학생들의 세뱃돈이 성인 월급, 혹은 성인 월급의 2배에 달해 문제가 되고 있다.

수입이 높아짐에 따라 주는 세뱃돈도 많아지는 추세

사회가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입이 늘었고 경제 수준이 올라가면서 주는 세뱃돈도 늘어나고 있다.

누가 세뱃돈을 가장 많이 줄까?

세뱃돈은 일반적으로 새해 어른이 아이들에게 준다. 조사 결과 아이들은 할아버지 세대에게 가장 많은 세뱃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뱃돈의 행방은?

세뱃돈이 증가하면서 세뱃돈의 행방 역시 사람들의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어머니가 저금을 해주는 것 외에도 아이들이 스스로 세뱃돈을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받은 ‘목돈’을 잘 쓰도록 유도할 수 있을까?

원문 출처: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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